고향은 지방인데 서울에 올라와서 살고 있는 트수입니다
지난 3년간 미친듯이 제가 하고싶은 일에 전념을 하면서 열심히 일을 했지만
남들보다 부족한 실력에 고민하고 지치서 많이 울고 술먹고 힘들어 합니다
주위에 있는 친구들이나 대학동기들은 저 정도면 충분히 잘하고 돈도 잘번다고 하지만
저는 더 높은곳을 향해 가고싶습니다
꿈도 있구요
그런데 너무 지칩니다
나이도 많고 원래 가지고 있는 능력이 부족한건지 성장이 너무 더딥니다...
저도 다른사람들처럼 너무 큰 욕심 부리지 말고 현재의 행복을 만끽하면서 살아야 하나요?
아니면 좀더 계속계속 힘내고 노력해서 언젠가는 이룰 수 있을 지도 모르는 꿈을 향해서
매일매일 매진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