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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입니다

실연848e6
2017-10-15 03:41:30 495 0 0

이틀전에 헤어졌습니다..

정말 여태 만났던 사람중 가장 이뻣지만 가장 저한테 모질게 대했던 사람입니다..

정말 심한말도 많이 들어봤고 만나면서 자존감이 살면서 최대치로 내려가는 만남이였는데

정말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제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말들이였고...

헤어지기 일주일전엔 거짓말 없이 진지하게 솔직한 대화를 나눴을때

제가 예상한대로 여자친구 입에서 사랑하는 감정이 없다는 얘길 들었고 예상하고 있었지만

당사자 한테 듣고나니 가슴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지금은 헤어지기 싫다는 얘기에

나도 헤어지기 싫다 내가 잘하면 언젠간 감정이 돌아오지 않을까 노력하겠다고 잘 만나던중..

이틀전... 헤어짐 통보를 받았습니다 역시 잡지 못했구요

자존감이 떨어진 모습을 볼때마다 불쌍하게 느꼇다네요...

제가 못나면 얼마나 못났길래... 모든 친구들한테 제 존재를 다 감추고 만나고...

정말 여태 살면서 몇몇 여자친구들 사귀는데도 이런 대접받아본적도 없고 자존감이 이렇게 떨어진적도 없는데...

왜 아직도 못잊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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