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렌체크 – Dazed & Confused (3집 <Bleach> #2)
작년에 9년만의 정규 앨범이 나온 걸 우연히 발견했을 때 어찌나 반갑던지, 광고 삽입곡 ‘60’s Cardin’, 피파온라인3 삽입곡 ‘Vogue Boys and Girls’ 등으로 유명한 글렌체크의 3집 수록곡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흔치 않은 일렉트로니카 밴드에요. 이번 앨범에서는 락적인 요소가 좀 더 들어갔습니다.
2. 이스턴 사이드킥 – 이빨과 땀 (EP <추월차로> #2)
지금은 해체한 이사킥의 EP 타이틀곡입니다. 시원시원한 보컬과 선명한 기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밴드에요!
3. 더 문샤이너스 – 푸른밤의 BEAT! (2집 <푸른밤의 BEAT!> #2)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 BEST5 안에 드는 문샤이너스의 2집 타이틀곡입니다. 잠정 휴식기에 들어간 지 어느덧 1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이보다 더 로큰롤스러운 앨범은 들어 본 적이 없어요.
4. 솔루션스 – Dance With Me (EP <Load> #2)
솔루션스 노래를 들으면 ‘깔끔하다’ 라는 생각부터 먼저 나요. 절제된 신남이라고 해야 할까? 이 노래 역시 그렇습니다. 뮤비도 너무 잘 만들었어요!
5. 중식이 – 귀엽다네요 (미니 <귀엽다네요> #1)
중식이가 이런 노래를? 노래도 뮤비도 너무 귀엽습니다.
6. 김간지X하헌진 – 그댈 사랑하는 내 마음 (1집 <김간지X하헌진> #9)
보컬, 기타, 드럼까지 전부 미쳤습니다. 이건 꼭 라이브 버전으로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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