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선선해져서 살만한건지 퍼져서 아무것도 안하고있어서 살만한건지
하여튼 살만합니다.
그런데 전신난이도를 계속 들이받았으면 선선해도 살만하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전신 난이도 있다는 글 보고 너도나도 '엌ㅋㅋㅋ 당연히 전신이네 그럼!' 하던
무지한 그 시절을 뼈저리게 반성해봅니다...
음음~ 전쟁신의 맛~
주말까지 사흘동안 엔딩을 볼 예정이라고 말씀드렸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느긋하신 전쟁의 신 난이도님
보통난이도는 줘팰수있는 신께 단련받은 뉴비.
보통이라고 다 만만할 줄 알았겠지만...
응 만만해~ 한 삼십분이면 돼~
대신 길가다 독뎀사망
닼소도 아닌데 이럴일이 생길줄은 몰랐는데
갓오브워 노멀 난이도에서 이런 기쁨을 맛볼줄이야
서로 한대 남겨둔 상황에서 용감하게 바닥긁다 패배한 그때
결국 잡기는 잡더라는 이야기
(크레토스를 가리키며)내가 하고싶은 머리에요!
알고보니 발키리는 메인퀘가 아니었다는 것 같지만
어쨌든 공략하는 맛이 있는 판이었으니 별 상관은 없는걸로
언제부터 그렇게 직진만 잘했다고 메인만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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