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김도님의 플레이스테이션2 바이오스 추출부터 시작이 됩니다.
이후에 김도님이 방송으로 메탈기어 솔리드 1,2,3을 플레이 하시는데 괜찮은 화질을 보고 저도 해보고 싶었죠.
하지만 저는 슬림모델인 70005번 모델인데, 70000번대의 바이오스를 추출하려면 뒷판을 따서 하드디스크를 장착을 해야 바이오스를 추출이 가능한 것으로 추측이 돼서 바로 포기했어요.
그러다 나무위키 플레이스테이션2 항목에서 OSSC(Open Source Scan Converter)를 추천하더라고요?
그리고 이걸 보고 알리에서 OSSC를 알아보게 됐어요.
하지만 제조사도 다양하고 무엇을 사야하는지 몰라서 검색을 해봤더니 “플스2에는 OSSC는 비추합니다.”라는 댓글을 보게됩니다.
공통적인 반응이 플스2의 해상도가 480p가 아닌 480i인 탓에 OSSC에선 화면의 떨림이 심해서 추천하기 힘들다더군요.
대신에 GBS-C랑 retrotink-5x를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후자를 먼저 알아봤는데,
성능도 끝판왕 같은데, 가격도 끝판왕이라 바로 포기하고 결국 알리에서 GBS-C를 직구하였습니다.
그렇게 온 GBS-C
그리고 세팅.
하지만 처음 구동하고 기대감은 와장창 박살날 뻔했어요. 왜냐면 화면이 안나왔으니까요.
알고보니 처음 구동할시 일어나는 상황이라 만지다보면 화면이 괜찮아진다더군요.
그러고 기기의 세팅을 하는데 특이하게 기기에서 쏴주는 와이파이에 연결 후 전용 url에 접속해서 세팅하더군요.
효과1, 모션 어댑티브
장점: 리마스터한 느낌이 난다.
단점: 화면의 흰점이 선수준으로 보인다.
효과2, Bob
장점: 브라운관 효과를 낸다. 모션 어댑티브와 다르게 흰 점이 발견하지 않는다.
단점: 살짝 미세한 떨림이 있는편(이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충 이 두가지의 효과가 있더라고요.
만약 레트로콘솔을 실기로 구동하실 경우 플스2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기는 OSSC로, 플스2의 경우에는 GBS-C로 가는 것으로 추천드립니다.
레트로팅크5x는 지갑에 여유가 되시면 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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