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을 올해도 완료했습니다.
정산할때마다...
왜 이렇게 온갖 명목으로 나에게서 떼간 돈이 많은지...
왜 월급에 40프로는 내 통장에 방문하지도 않고 차감되었는지...(직장인은 꼼짝마라.. 원천징수.. 받기전 걷어가는 서비스)
나만 미워해...hanuruZeup
과세표준 한단계라도 낮춰볼려고 아둥바둥 이것저것 했던 노력들이 가상하기도 했다가...
그렇게 아끼면 뭐하나...
카드사용금액보고... 뭔 돈을 이렇게 많이 썻나.. 새삼스럽게 놀래기도 하고...
이렇게 연봉내역 보고있자면...
내가 벌어준 돈이 얼만데.. 이걸로 퉁치나 싶기도 하다가...
그래도 마이너스 인생은 아니고.. 오늘도 월급들어왔고...(월급날 ㅎㅎ) 몇일 있으면 보너스도 꽤 들어올거 같고
연봉협상이라도 잘해야겠다..싶기도하고...
그나마 주식수익률이 늘부적 덕분에 나쁘지 않아.. 다행이네 싶기도 합니다.
그냥... 올해도.. 여기저기 출장에.. 이래저래 사측에 탈수당하며 살테지만..
결국 답은 로또인가 싶기도..(작년도 한장도 안샀지만..)
올해는 저번방송 느르님처럼 로또 초짜가 되어. 괜히 사두고 히히.. 걸리면 어쩌지 그러며 지내볼까 싶기도 하네요.ㅎㅎ
(진짜 걸리면 어쩌지ㅋㅋ)
마지막은 로또안사도, 하루 웃게해주는..
최근 괜히 보면 기분좋게 해주는... 그런 느르님 사진으로.
이 사진만 보면 기분이 넘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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