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개 : 엄청난 디테일의 물리엔진으로 무장한 게임.
그래픽은 네모반듯해서 어쩐지 마X크래프트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섬세한 게임이다.
뭐든지 부술 수 있고, 어디든지 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어쩐지 저스트 코즈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트레일러를 보고 뭐하는 게임인지 잘 모르겠다면, 그건 정상이다.
미션이 있고, 미션을 하기 위한 맵에 가면 목표가 있는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지가 유저의 자유인 게임이다. 그냥 벽을 무너뜨려서 사다리를 놓은 다음 1, 2 층을 스킵하고 싶다면 스킵하면 되고 천천히 건물을 무너뜨리고 잔해를 뒤져서 목표만 끄집어내도 별로 상관 없다.
장점 :
- 섬세한 물리엔진의 구동으로 인한 새로운 경험
- 상대적으로 높은 자유도
- 미션마다 주어지는 목표 덕에 쉽게 질릴 수 있는 부분을 막아주는 점
단점 :
- 높은 사양 요구치
(권장 사양이 아니라, 최저 사양이 1060 이다. 물리 엔진이 타 게임에 비해 매우매우 복잡하게 짜여진 탓에 엄청난 사양을 먹는다. 건물 전체를 터뜨리거나 하면 컴퓨터가 좋아야 버벅대지 않는다.)
- 한글패치 없음
- 멀미
(멀미가 날 수 있어서, 게임 내에서 설정을 바꾸라는 스팀 리뷰가 있을 정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