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별 기대 안하고 일단 신청이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지원했는데 4년 이상 구독으로 기분 좋게 패스해서 다녀왔습니다ㅎㅎ
거의 4-5년만에 다주님을 만나러 가는거라 뽑힌 날부터 정모 당일까지 엄청 긴장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 환승하면서 헤매다가 지각을 해버렸지만… 짧았다면 짧고 길었다면 길었을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다른 분이 가져와 주신 투명 포카와 함께ㅎㅎ
두 테이블로 나눠서 앉았는데
테이블마다 고기 두 판 + 냉면 + 음료수까지…
엄청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dajuMK3
밥먹으면서 방송 본 기분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명 한명 다 말 걸어주시고 많이 먹으라고 챙겨주시고
너무 떨려서 하고 싶었던 말도 다 못하고 온 것 같아요ㅠㅠㅠ
고기가 코로 들어가는건지… 입으로 들어가는건지…
같이 앉아서 다주님과 수다 떨면서… 밥을 먹었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구…
운 좋게 키캡도 하나 받아왔습니다ㅎㅎ
실물 너무 귀여움… 굿즈 나오면 이걸 위해서라도 키보드를 하나 사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다주미담!!!!!!!(절대올리라고시키신거아님 아무튼 아님)
밥 먹는데 날파리?? 거미??가 나와서 다들 피하는데 다주님이 맨손으로 잡아주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싸인 & 사진타임까지 천사주.. dajuH
정말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실물최고… 진짜 아이유님의 콘서트에서 나왔던 ‘뭐가살쪄’를 직접 외치고 싶었습니다
정모 또 열어주세요… 꼭 참여하겠습니다… dajuTT
한 번 참여하니까 욕심이 생겨서 계속 가고싶어지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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