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갈 달성하고자 하면 운칠기삼, 항상 준비 되어 있는 자가 우연히 기회를 얻어 마침내 달성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놀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기회만 온다면 언제든 놀 시간을 마련하는데 성공하고 다닙니다.
사실 시간은 생각보다 많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일 쪽에서 스퍼트를 달릴 시기는 아니었기 때문에요.
그럼에도 방송은 소홀해버렸죠.
그치만 이렇게까지 해야지만 오니쨩은 와따시를 바라봐주는걸 아퀄쨩...헤으윽...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올 초에 잡았던 목표들을 되새기는 찰나에 마침 시켜놨던 치킨이 도착하면서
치킨 뼈를 발골해 쓰레기통에 버린다는게 그만 목표들을 버려두었습니다.
이제 저는 목표 대신 치킨 뼈를 잡고 있게 되었죠.
그리하여 일찍부터 있는 힘껏 시간을 버려가며,
내가 해낼 수 있는 최선의 기적인 밍기적을 수시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괜찮아, X되는건 미래의 나지 지금의 내가 아니라구 하하하 잘부탁한다 미래의 나!
금일부터 에픽게임즈에서 뿌리는 무료게임이 Sunless Sea더라고요.
아퀄님이 플레이 했던 걸 본 기억이 나서 한번 와봤습니다.
요즘 방송은 언제 하시나요? 한번씩 채널 가보면 몇시간전, 하는 식으로
지난 방송만 남아있고 온라인인 경우를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기억엔 12시 넘겨 방송을 키셨던걸로 기억하는데, 4~5시에 자던 과거의 저와는 달리
11시 전에 자야하는 직장인이 된 저로서는 좀처럼 방송을 보기가 어렵네요 ㅎㅎ
뭐, 이렇게라도 계속 연락 주고 받으면 된거 아니겠슴까요.
조만간 또 방송 슬쩍 들어가서 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ㅋㅋ
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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