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 왔다는 말은 토요일에 받고, 기숙사 가서 선물 수령은 일요일에 했는데 그동안 개강때메 바빠서 후기를 바로 못 올렸네요. 사진은 미리 찍어놨는데 모바일로 사진 업로드가 안돼서 게시물 작성도 못하고 ㅋㅋㅋㅋ ㅜㅜ 이런거 받은거 약간(!) 부끄럽기는 하니까 룸메 몰래 쓰려고 보니 이제야 간략하게나마 후기를 올리게 됐습니다.
무우려 등기우편으로 와 있더라구요. 저는 기숙사 택배수령자 목록에 등기우편 수령자 목록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어요. 가서 후다닥 챙겨왔습니다 ㅋㅋㅋ 딱 받자마자 다 풀어헤쳐서 한번에 찍어놨어요. 저날 좀 바빠서 사진만 찍고 하나하나 확인은 못했네요 헣 그래도 닉네임이 저렇게 중앙에 뙇 박혀 있으니 기분이 뭔가 묘했습니다.
오늘에서야 다른 후기들도 좀 보고 하다보니... 보풀 언급이 있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역시 제거에도! 손이 아파도 장갑 끼고 작업한 아퀄라이 칭찬해~
굿즈들 사진은 다른 후기에도 많이 있으니 이정도로만 올리겠습니다. 배지나 키링은 제가 당장은 어디에 써야겠다 하고 떠오르는 게 없긴 해도, 퐁스타그램이나 퐁이 스티커는 조만간 쓰일 곳을 찾을 것 같네요 ㅎㅎ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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