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님님 안녕하세요!
1차 발송 13분 중 사정상 바로 수령 불가능하신 2명, 2차발송예정 2명(0730)을 제외하고
11분 모두 수령하신 시점이라(두목아님) 저두 .. 생전처음해보는 이벤트 후기를 적어봅니다
생각보다 다들 오잉 이로케 조그말줄은.. 이라는 느낌도 드셨을거같습니다 ㅎㅎ
너무 간소해서 아마 실망하신 분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내년은 자랑가능한 굿즈가 되게끔 만들어봐야겠네요
매년마다 이벤트같은게 있었으면 좋겠다, 올해 이렇게 보내버리면,.. 내년은 어떻게시작하지!
라는 생각에 부랴부랴 준비했는데
도안 보낼때 진짜 손떨렸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막 잘려서 오는거 아닌가 걱정이(호달달)되기도하고..
준비하려고보니 문득 나는 이런게 처음이구나싶어(막막) 이렇게 조그만걸로 시작해본건데
결국 들어만 봤던 도안작업도 직접해보고 굿즈 종류도 이렇게 많은지 처음알았네요
제 실수로 정말 오래걸렸습니다만 (ㅜㅜ) 다음은 좀 이렇게 해봐야지..하는 교훈도 얻었습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크고(?) 무거운걸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사실 가볍게라도 한번씩 오셔서 늦은밤에 인사해주시는 분들 모두 보내드리고싶었는데
여러가지...비용의 문제때문에 더 많이 못챙겨드린것같아 아쉽기만합니다
처음해보는 이벤트라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참여해주신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삼 2년이 다 되어가시는분들, 2년동안 함께해주신 분들께 모자르지않도록
조금 더..음.. 철든...(?)...노력하는...열심히하는..꾸준한..아퀄님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
+후기를 보고 뒤늦게 안건데
판스티커 떼다 손톱을 조금 베여서 장갑끼고 덕지덕지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군필여고생쟝커여움의 상징 스ㅡ티 ㅡ 카)
방종한 뒤 포장하고 일어나서 바로 우체국으로 간거라 장갑 보풀이 그대로 붙어있을진 몰랐네요
새벽방송이다보니 스탠드만 켜놓은채로 방송을 하는데
어두운곳에서 포장하고 시력이 안좋아서 보내는 순간까지 몰랐던건.. (안습)
아무튼 무해(?)한 평범한 털실장갑보풀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됩니다
+내년 계획은 .. 2~3개월 전부터 설문조사로 진행해보려고합니다!
+명필이라 메모는 프린타로 해야겠읍니다 직원분께 죄송했음..(ㅋㅋ...ㅋㅋㅋㅋㅋ)
▼ 문제의 털실장갑(하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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