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방공지입니다. 죄송합니다.
체리의 흔들린 멘탈과 부정적인 마음이 농축되어 담긴 글입니다. 좋은 말 예쁜 말만 보고싶으신분들은 뒤로가기를...
저는 마감의 노예가됩니다...
시간이 어느새 이렇게 cherry32Surprised
지금 한 88%정도 진행한것같은데 아직 남아서...-,.- 생각보다 뭐가많네요 허헣..
방송에 지장안가게끔 하려고해봤지만 마감은 늘 치열한법이죠.
오늘은 이걸 마무리해야될 것 같아요.
계속 밤새고 잠을 제대로 못자서 목도 계속 아프고 오늘연습도 목을 쉬고자 학원 패스...
낼은 꼭 가야해요!!!!!!연습이아니라 수강날이니까!
자 여기까지는 좋은 핑계거리겠지요.
저는 정말 바빠서 밤을 새더라도.. 혹은 너무 아파도 짧뱅이라도 해왔으니까...원래패턴이라면 이상황에서도 켰겠지만..
진짜 이유는 여기부터.
어쨌거나 전 지인분들도 제가 방송하는 것을 알고있어요.
뭐 늘 보진않겠지만 가끔씩 들어오는것같아요.
방송에관한 아이디어를 받을 때도 있고 말이죠.
그러다가 들어선 안될말을 들어버렸어요.
"다 좋은데 ~~하면 안본다."
이 말 보자마자 가뜩이나 일도 바쁜데 멘탈도 가루됨 ㅋㅋㅋㅋ 나쁘게 말하려던 의도는 없었던것같지만.. 저에게있어서 혹은 작은 방송인으로서 정말 슬픈 이야기인 것 같아요. 이래서 방송 훈수는...ㅎㄷㄷ
아무리 생각하지않으려해도 자꾸 생각나고 뭐 그런거죠.
그렇다고 그런거 안할것도 아니고 제 방송이니까 제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 하겠지만.. 할 때마다 생각은 나겠죠. 저 말이 ㅋㅋㅋㅋ 방송 하면서 가장 듣기 속상한 말이 아닐까.. 무튼 그래서... 일하면서 가루된멘탈좀 모아올게요ㅋㅋ
이렇게 휴방하면 휴방하는데로 마음이 참 불편한데, 저 말이 자꾸 생각나서 용기가 없어졌어요. 저 자존감빼면 시체인데 지금 시체상태니까 금방 모아올게요ㅋㅋㅠㅠㅠㅠ
이게 역린인가 뭔가하는 그거였나..밥맛도 다 떨어져서 살빠질것같으니까 아주 맛있는 치킨을 시켜먹어야겠어요.
낼 친구들이랑 파티있다그랬는데 친구들 다들 술안하니까 나름 일찍 끝나겠죠? 늦게라도 잠시라도 올게요.ㅠㅠㅠ 다들 사랑해요 미안해요cherry32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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