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하며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기뻐하기도하고 고민도화고 여러 일이 있었죠?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날들이 지나고 400일이 되었어요.
첫 방송의 떨렸던 그 마음을 지금도 잊지 못해요.
방송하면서 늘 좋은 일만 있었다고 하면 거짓이겠지만 저에게는 정말로 정말로 방송이 살아가는데 큰 이유도 되고 큰 힘도 되고 큰 즐거움도 되고있어요.
방송을 켜기 전엔 지금도 늘 떨려요.ㅋㅋ
항상 방송을 켜면 누가 와줄까.. 아무도 오지 않아서 계속 혼자 말해야하는 건 아닐까 내가 제대로 말을 못한다거나 텐션이 바닥이면 어쩌지 싶기도하고 ㅋㅋㅋㅋ 다른사람들은 잘하는데 나는 너무 떨린다 이런 생각도하는데 말이죠.
막상 방송을 켜면 끝날 때 아쉬울 정도로, 그 오랜시간동안 어떻게 떠들었는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여러분들과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는 것 같아요.
날씨도 슬슬 따스워지고(꽃샘추위인데?) 여러분들과의 오프라인 만남도 준비하며 400일이 온 줄도 모르다가 트수님 덕에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크게 준비한 것은 없지만 평소에 입기 뭐시기한 옷(치파오)을 입고 방송을 하도록 해볼게요.
치킨 먹자고했는데 아까 먹은 아침이 안꺼지는 것 무엇? 이래놓고 게임할 때 되면 갑자기 꼬르륵소리나고 배고픔ㅋㅋㅋㅋ
지금까지 방송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400일의 체에리도 401일의 체에리도 앞으로 계속 계속 잘 부탁드릴게요'ㅅ'/
마빡단 사랑해요cherry32Ohyeah
이렇게 말하면 징그럽겠지만 칭찬하는 분들도 딜넣는 마빡단분들까지도 모두의 애정이 잘 느껴진다구! 그래서 여러분들을 아끼지 않을 수가 없어요!
제가 부족한 모습도 많고 항상 이빨도 나갈 것 같고 답답하고 그렇겠지만 점점 더 발전하는 실력파 겜잘 스트리머가 될테니 늘 잘 부탁드릴게요.
너 내 동료가 되어라! 겜잘스가 되겠어!!!!!!!!!!!!!!!!!!
오늘은 8시 50분쯤? 올게요. 치맥먹고싶은데 다래끼때문에 술 안됨 흑흐글흑흑흑ㄱ흑ㅎㄱㅎㄱ흑흑흑.. 강제 금주
그리고 이시간만되면 자꾸 잠이와요. 낮잠타임...?인가 생각해봤는데 잘 생각해보니까 일어날 때 부터 졸렸음ㅋㅋㅋㅋ
유툽 썸네일도 만들어서 이제 오늘 방송끝날때쯤이나 내일 업로드되지않을까요?_? 다음 영상도 제작중이라고 하니까 저만 부지런해지면 이제 금방금방 올라올 듯! 3일에 1개씩(?)정도 생각중이에요.
그리고 이번주는 금요일 휴방입니다. 토요일 결혼식가는데 진짜 기필코 일찍 잘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회사분들 볼 때마다 썰거리 많이 생기는데 썰파밍 마니 마니 해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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