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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대잔치 꿈이야기를 듣다보니

레쿠
2017-11-12 00:24:31 1074 0 2

저도 얼마 전에 꾼 꿈이 생각나서 써봐요!

꿈 속에서 저는 멜짱을 만날 생각에 들떠 있었어요!

멜짱이 번개(라고 하나요..? 쨌든 모임)을 한다고 하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기대가 되는 동시에 저는 야자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뭔가 야자를 빼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지만 멜짱을 너무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갑자기 장소가 바뀌었어요.

정신을 차리니 온통 어두운 산 속인데 제가 사는 도시의 외곽이 보이는 어느 건물앞에 서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관광버스가 뒤에 있는걸로 보아 저는 관광버스는 타고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제 앞에 계시던 얼굴에 유난히 짙은 그림자가 든 멜짱이라는 느낌이 드는 여성분이 따라오라고 하셔서 따라갔어요.

건물 안은 생각보다 깨끗했고(?) 안심을 하고 방 안에 앉았어요.

하지만 밝아보이는 방 안 이었지만 마음 속에서는 도망가야 할 것 같은 불안함이 들었어요.

그 생각을 하자마자 다시 멜님이 오셨어요.

갑자기 다시 돌아가야만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다시 돌아가겠다고 말하면서 일어났어요.

멜짱 얼굴을 다시 봤는데 전형적인 전래동화의 나쁜 마녀할머니의 얼굴 같은 얼굴이 있었어요!

무서웠지만 저는 그 여자가 멜짱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었고 저는 건물 안을 뛰쳐나왔어요.

산 길을 미친듯이 뛰어내려가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저는 골목길을 달리고 있었어요. 누군가 쫓아오는 기분이 들어 뒤를 보았지만 뒤에는 아무도 없었고 다시 앞을 보는 순간 멜짱이라고 느꼈던 여성분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리고는 갑자기 잠에서 깨버렸어요!

일어나니 두 교시 내내 자고 있었더라구요!

꿈에서 깼지만 꿈 속의 뭔가 불안한 분위기와 두려운 감정이 사라지지 않고 한동안 있었어요.

멜짱이 나오면 당연히 기분 좋은 꿈을 꿔야 할 터인데 악몽을 꿔버렸네요...

으으 쨌든 멜짱 따랑해여!

잠시 '누가 쫓아오는 꿈을 꿨으니 키가 클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해보니 그런 적이 없었더라구요!

멜짱방송 보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어서 집에 갔는데 휴방이어서 실망하면서 잠에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음 멜몽은 기분 좋은 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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