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방송후긴지 일긴지 푸념인지 저두 잘 모르겠는데
게시판 이름이 아무말 대잔치니까 취지에 맞는다고 생각하겠습니다 ^ㅅ^)
ㅎㅅㅎ 오늘 방송 재밌고 참 반가웠어요.
그간 방송 간간히 들어오긴 했는데
방종까지 본건 연휴 끝나고는 처음이어서 ㅎㅎ.. 뭔가 더 반가웠던 거 같아요.
왜 그간 잘 못 봤냐면 너무 바빠서 ramelCry ..
으아.. 학생 너무 바빠요... 가뜩이나 수행평가 시즌이라 폭풍처럼 할 것이 밀려오는데
개인적인 동아리 활동도 있지 봉사활동도 해야하지..
멜님은 어제 4시간 주무셨다고 하셨는데.. 전 오늘 4시간 잘 거 같아요 ㅋㅋ
방송보면서 할 거 한다고 했는데 아직 좀 남아서...
물론 오늘 멜님 방송 안 보고 제 할 일만 했으면 지금쯤 저 포근한 이불 속에 들어가 있었겠지만
제겐 다른 선택지가 없었어요, 일주일이나 방송을 제대로 못 봤는 걸!!
아무튼.. 그렇게 잠을 포기하고 본 방송이었는데
솔직히 포기할 만한 가치는 있었다고 생각해요 ㅋㅋ 아주 만족스러움.
(사실 내일 아침이면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ㅋ-ㅋ)
오랜만에 본 반가움도 있었고 멜님이 웃으면서 방송해주신 것도 있고
아주 조금 미안하긴 한데 ㅋㅋ 놀리는 것도 재밌었고.
본인은 자주 리액션이 없다고 하시는 데 저는 멜님 정도면 충분히 잘 반응해주신다 봐요.
덕분에 힘들어도 많이 웃었어요 ramelKk
고맙습니다!
마지막에 힘내라고 해주신 말도 참 기뻤어요.
별 뜻없이 해주신 말일 수도 있겠고 꼭 저를 대상으로 하신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제겐 참 필요한 말이었거든요. 고마워요.
ㅎㅎ; 횡설수설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까 글을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네.
배 채우고 멜님도 푹 주무세요 ramelS2
담에 또 언제 볼지는 모르겠지만, 목 관리 잘하셔서 담엔 더 건강하게 오시고
좋은 밤, 좋은 하루 보내길 빌어요!
멜바~~ ramel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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