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멈춰서 갇혔던 적이 있어요
딱히 무섭다는 생각이 들거나 울었던 기억은 없는데
가끔씩 엘리베이터에 갇히거나,
한없이 층수가 올라가면서 멈추지 않는 꿈을 꾸다가
잠에서 깨어날 때가 있어요
종종 집에 돌아올 때면, 그 꿈이 생각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10층도 넘는 집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그 어린 시절에 무섭지 않은 척을 했던 걸까요
문득 생각나 사연 올려봅니다.
신청곡은 소규모아카시아밴드-My Favorite Son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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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꿈
ㅇㅇ님 9aa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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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큰 고민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