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마우스 0

1. 게임시스템

발더스게이트 게임은 던전앤드래곤(DND)세계관에서 '발더스게이트'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들을 알아가는 게임임

DND 세계관은 설명하자면 끝도 없고,

그냥 대충 TRPG 처럼 모든 행동에 디테일과 선택의 중요성이 있고,

개발자들이 미친놈들이라고 할만큼 스토리의 갈래가 자유도가 높고 다양함

예를 들자면 그냥 모든 NPC를 죽여버려도 됨ㅇㅇ..
(다만 아이/아기는 못죽임ㅎㅎ 모드깔면 가능)

그리고 그런 선택부터 전투까지 모든 것을 주사위로 판정함

대표적으로는 1부터 20까지 나올 수 있는 20면체 주사위를 던지는데,

A가 B를 때리는데 명중하려면 6 이상이 나와야 됨. 

A가 B를 설득하려는데 설득하려면 10이상이 나와야됨.

근데 개인의 특성, 스텟, 아이템에 따라 이 난이도에 마이너스 쁠러스 보정치가 더해짐

예를 들어서 나는 근력이 18이상이라 

물리적인 힘을 쓰는 판정에서는 주사위 값에 +2를 더해줌

그래서 5가 나와도 7임

이런식임

참고로 1은 무조건 실패(대실패) , 20은 무조건 성공(대성공)임

(많이들 헷깔려하는게 1에는 보정치가 붙지 않음 그냥 무조건 실패임)

대실패나 대성공은 '대'자가 붙는만큼 더 불이익이 나온다든지, 훨씬 더 이득을 봄.

누군가를 때리는 상황에서 1이 나오면 때리다가 무기를 놓쳐버린다든지, 넘어져서 오히려 데미지를 입는다든지..

20이 나오면 한방에 목을 자른다든지, 옆에 있는 ㅅㄲ도 같이 맞는다든지.. ㅇㅇ..

아무튼 이것만 알고 가도 게임하는데 지장은 없다 이말이야

2. 스토리

'마인드 플레이어'라고 촉수촉수하게 생긴 새기들이 있음.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에 나오는 '마인드 플레이어'도 같은 부류임
(그만큼 DND 세계관은 어디에서든 쓰인다는 말)

얘내들은 이름 그대로 다른 새기들 뇌를 먹고, 조종하고, 염력으로 공격하고 그런 짓을 하는 종족임

함선조차도 촉수형태임

이 새기들이 키우는 올챙이 벌레들을 다른 종족의 몸에 넣으면

뇌로 들어가서 기억을 잡아먹고 정신을 잡아먹고, 마지막엔 몸까지 잡아먹으면서

그 종족도 마인드플레이어로 변해버림.

게임 스타트 당시 이 마인드플레이어가 조종하는 함선에 다양한 캐릭터들이 위에서 말한 올챙이에 감염된 채 감금되어있었음

근데 게임을 진행하면 할 수록 이 올챙이가 변이된 올챙이여서 금방 마인드 플레이어로 변하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한 힘을 주면서,

'절대자'라는 일리시드? 세력의 존재를 광신도적으로 믿는 애들을 조종할 수 있기까지 함

이 올챙이를 이용해야 할까 제거해야할까 고민중

는 이용하기로 결정해서 올챙이를 얻는대로 더 흡수해서 업글중

나(드래곤본+ 어둠의 충동+파이터.. 살인을 못 참는 병이 있음. 악마와 관계된 것 같기도),

원래라면 얻을 수 있는 동료였던 여자 바드를 밤사이에 몰래 죽여버림. (기억에선 잊음)

문라이즈 타워로 가는 길에 어둠으로부터 지켜주는 마법을 걸어줘서 마을을 지키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을 죽여서 마을사람들이 다 죽는 걸 보고 싶은 충동이 마구 생김

여자친구인 섀도우하트도 죽이고 싶어함

이런 사실을 그녀에게 고백하고 살인충동을 자제하며 고치는 방법을 찾아봄

알고보니 주인공은 3명의 악신 (베인,바알,머큘) 중 하나인 살인의 신 바알의 하수인이었음

심지어 그 하수인 중에서도 대표격인 존재로 수천명을 넘는 생명을 학살하고,

다른 베인/머큘의 대표격인 선택받은자들 고타쉬, 케서릭쏨과 함께 

엘더브레인(마인드플레이어의 ㅈㄴ쎄진 모습, 겁나 큰 뇌가 날아다니며 주변 마인드플레이어들을 노예로 만듬)

에게 카서스(과거 신이 되려했던 자, 네더릴이라고 ㅈㄴ쎈 고대마법을 연구하다가 자멸함)의 왕관을 씌워서

3개의 네더스톤으로 그것을 조종하여 발더스게이트를 침공하고

그것을 막는 역할을 자처해 페이룬 대륙을 지배할 계획을 실행중이었으나

어느순간 기억을 잃고 올챙이가 주입당하며 다른 모습이 된거임

이것을 알게된 나는 주변 동료들에게 이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바알에게서 벗어날 방법을 찾도록 함

그와중에 선택받은자 3명 중에 똑같이 바알의 하수인인 오린은 주인공에게 고타쉬를 죽이고 네더스톤을 갖고 오지 않으면

동료의 목숨을 뺏겠다며 레이젤을 납치해감..

몰래 오린에게 쳐들어가서 레이젤을 구하고 오린을 죽여야 하나 아니면 그냥 고타쉬를 먼저 죽여야 하나 고민중 

아버지인 바알을 함께 두고 있는 다른 가족들을 만남

알고보니 오린도 자신과 남매였음

근데 그 바알의 가족들은 주인공이 진정한 바알의 하수인이었다고, 진짜 살해 잘해왔다면서

오히려 바알의 의식을 위해 오린을 죽이고 너가 진정한 계승자가 되라고 함

그러면 바알이 주인공의 몸을 통해 헌신한다고..

그럼 너무 사악해지는것같아서 거절하고 다 죽임

오린의 위치가 담긴 메모도 찾아서 오린 찾아가서 죽일 예정

바알의 사원에 찾아가서 오린을 족침

오린은 할아버지 '세레복'을 존경하고 있었는데

내가 세레복을 죽인 것은 물론이고, 세레복이 오린을 죽이라고 한 것도 모르고 있었음

오린 엄마는 오린을 죽이려다가 역으로 오린에게 고문당하고 죽음

그냥 어질어질한 바알가문임 

나도 바알의 가족이라 기억되찾고 사악해지면 오린을 죽이고 바알의 선택받은 하수인이 되는건데

오린을 죽이긴 했으나 그건 하기 싫어서 바알을 거절함

그러자 바알이 가족의 피를 빼가면서 주인공 사망,

수수께끼의 서기관 '위더스' (캠프에서 스텟초기화, 용병구해주는 언데드뼈할아버지)가 

태어날땐 바알의 피였을지 몰라도 성장하면서 다른 요소가 생겼다며

세상을 구하라고 살려줌

그렇게 바알의 손아귀에서 인생이 벗어남

확실히 바알스폰으로서의 고통이 모두 끝난 건 아니겠지만, 일단은 안심임

동료들에게도 털어놓으면서 축하를 받음

-완-

아스타리온(뱀파이어스폰+로그.. 수백년동안 상위 뱀파이어의 노예 6명 중에 하나였으나 풀려나고, 낮에도 활동할 수 있게 됨, 나쁜짓을 좋아함)

사냥꾼 종족 집단에게 쫓기는 걸 뱀파이어가 도와줬었는데,

그 뱀파이어로부터 도망쳐나오자 다시 사냥꾼 집단에게 쫓김

왜냐면 그 사냥꾼 집단의 자식들이 뱀파이어들에게 납치됐기 때문.

올챙이 덕분인지 낮에도 안 죽고 활동할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됨..

그의 주인이었던 상위 뱀파이어 '카사도르'는 자신의 뱀파이어 스폰들을 희생하여

낮에도 활동하고 ㅈㄴ쎈 승천 뱀파이어가 되려고 하는 계획이 있는데

아스타리온이 마지막 조각이었음

아스타리온은 발더스게이트에 있는 카사도르와 싸우기 위해 도움을 요청함

다른 조각들을 희생하고, 카사도르도 죽여서 그의 의식을 본인의 힘으로 만들지,

다른 조각들을 구할건지,..

카사도르의 거처에 찾아감.

다양한 광신도들과 부하들이 있었고, 

20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아스타리온과 다른 뱀파이어 스폰들이

카사도르의 명령을 받고 유혹하거나 납치해서 끌고온 수많은 생명들이 있었음

(총 7천명)

그들은 모두 그 긴 세월동안 죽지 않고 카사도르의 의식을 위해 갖혀있었고,

모두 뱀파이어 스폰이 된 상태였음

그리고 카사도르는 아스타리온을 포함한 중요한 뱀파이어스폰 7명을 매개체로 의식을 시작했고,

주인공은 아스타리온을 풀어주고, 카사도르를 격퇴함

많은 고민 뒤,

카사도르의 뱀파이어 승천의식을 아스타리온이 대신 받기로 결정함

7000명이 죽겠지만, 어차피 모두 답도없는 뱀파이어 새기들이고

이렇게 준비한 승천의식이 너무 아까움,, 얼마나 강해질 수 있는데..

결국 승천의식의 문신을 카사도르 등짝에 옮기고 카사도르 대신 아스타리온이 뱀파이어 로드가 됨.

7000명은 모두 죽음. (아스타리온의 옛사랑과 사냥꾼의 자식들 포함)

천천히 적응하며 점점 강해질거라는데,

뱀파이어 로드가 돼서 그런지 올챙이를 빼도 햇볕 아래에서 살아있을수있고,

카사도르처럼 종복들을 거느릴 수 있고, 굶주림에 고통받지도 않음

그리고 세상을 공포에 떨게 하고, 지배하겠다며 성격도 달라짐..

일단 올챙이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팀으로 남아있기는 한데

ㅈ된건가..

-완-

게일(인간+ 영재마법사...마법을 너무 잘해서 마법의 여신 '미스트라'와 사귀면서 금지된 마법까지 탐구하다가 

심장에 강력한 폭팔하는 힘을 가진 구슬이 생기는 저주를 받음, 

주기적으로 매직 등급 이상의 아이템을 흡수하지 않으면 핵폭팔이 일어남 ㅅ발)

참고로 죽었을때 이틀내로 살리지 않는다면 세계가 멸망하는 수준

살리는 방법도 엄청나게복잡함 (완벽한 부활의 서를 만들어야됨)

문라이즈 타워로 가는길에 다른 대마법사를 만남

그 마법사는 미스트라가 절대자 일리시드 대장을 잡을 때 이 자폭하는 힘을 거기에  써서 희생하라고 함

자살하지 않고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는 어둠과 달의신 샤의 반대되는 빛과 태양의 신인 '셀루네'의 힘을 가진 전사 '나이트송'을 구해주면서

그녀의 힘과 다른 동료들의 힘으로 케서릭쏨을 알아서 죽여벼렸고,

이 자폭하는 힘에서 벗어날 더 많은 정보를 위해 발더스게이트의 도서관으로 향함

그곳에서 카서스의 왕관 제작법을 알아낸 게일..

그리고 미스트라에게 그것을 들키고, 본인 몸 속에 들어있는 게 카서스의 네더릴 조각임을 알아냄

이후 게일은 왕관을 파괴하기 보다는 오히려 엘더브레인에게서 뺏어서 본인이 씀으로써,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서 또 다른 마법의 신 같은 존재가 되길 원하길래 고민 좀 해보라고 함

왕관을 파괴하는게 더 안전하기 때문..

레이젤(키스양키+파이터..기스양키 여왕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타고난 전사.. 마인드플레이어가 얘내 종족을 노예로 다룬 적이 있어서 마인드플레이어에 대해 증오심이 높고, 올챙이 치료법까지 잘 알고 있음. 싸가지가 없고 은근 허당임)

얘내 종족을 찾았으나 오히려 섀도하트가 기스양키 유물을 가져간 것 때문에 싸움이 붙어서 상황이 곤란해짐

그들을 쫓기 위해 문라이즈 타워로 가는 길에 탐색을 해보도록 함

섀도하트와 꿈속의 인물이 기스양키로부터 뺏은 유물...

기스양키 전사들이 그들의 여왕이자 어머니, 전사의 신 블라키스로부터 명령을 받고 이 유물을 찾으러왔고,

일행에게 이 유물이 있음이 들킴

하지만 뺏겨도 유물은 다시 주인공에게 돌아왔고,

바라키스 여왕은

유물 속에 아스트랄 세계에 있는 사람, (꿈속에서 나오는 인물, 주인공을 계속 도와줌)을 죽여야한다고 함

주인공은 일단 알겠다고 했으나

알고보니 블라키스 여왕은 진정한 신이 아니었고, 마인드플레이어를 막는 방법도 몰랐고,

승천한 전사들을 잡아먹으면서 신이 되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기스양키 종족의 배신자였음.

이것을 알게된 레이젤과 몇몇 기스양키들은 여왕의 폭정을 막기 위해 힘을 모음

섀도하트가 가져온 유물 안에 있는 것이 여왕을 막기 위한 힘이라고 함

또한 '오르페우스'라고 리얼 근본 키스락 조상이 알고보니 섀도하트 유물 속의 아스트랄계라는 차원에

꿈속의 인물, 황제라고 불리는 배신자 일리시드(마인드플레이어)에게 잡혀서

그의 힘 (일리시드의 지배를 막는 힘)을 황제가 이용하는 중이었음.

그를 풀어주고, 황제를 죽인다음에 여왕과 올챙이의 지배에서 벗어날것이냐

아니면 황제를 끝까지 믿고 그를 풀어주지 않을것이냐는 주인공의 선택이지만

레이젤은 망해버린 기스양키 종족을 다시 부흥시키기위해서는

오르페우스의 부활과 여왕의 종말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함

섀도하트(하프엘프+클레릭. 밤의 여신 '샤'의 성물을 발더스게이트로 옮기는 임무를 맡은 광신도, 자신의 기억은 대부분 지워져있고 손에 계속 욱신거리는 의문의 상처가 있음. 그나마 이쁜 여캐.. 참고로 '샤'를 믿는 종교는 금기되어있다고 알려져있을정도로 이미지가 안 좋음)

얘가 들고 있는 의문의 유물이 모두에게 마인드플레이어 올챙이가 힘을 크게 못 쓰도록 막아줌

어렸을때 샤의 세력이 얘를 도와줘서 그 종교를 믿게 된 듯 함

여친됨

언더다크 지하에서 문라이즈 타워로 가는 길에 샤의 제단이 있고, 미친 샤의 신도들이 많았음

그곳에서 다양한 샤의 시험을 통과하고, 

발타자르 라는 케서릭 쏜의 오른팔을 만남

그는 그곳에서 '나이트송'이라는 샤의 전사를 이용해 케서릭에게 불멸에 가까운 힘을 부여하고 있었음

주인공 일행은 발타자르를 죽이고 그 계획을 막음

그곳에서 섀도하트는 나이트송을 샤의 창으로 찌르고 샤의 전사를 물려받을 수 있었으나,

그렇게 되면 주인공과의 관계는 물론

평생을 샤의 노예로 살아야하기 때문에 샤의 창을 던져버린 후 나이트송을 살려줌

그로 인해 문라이트 타워 주변에 깔려있던 샤의 어둠이 전부 걷히며 사람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됨

하지만 샤 여신이 분노하고, 평생을 믿어온 종교의 신에게 '추방자'취급을 받게되어

이후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중

다만 3막부터는 셀루네의 전사인 나이트송의 도움을 받아 머리색까지 하얗게 변했으며,

잃은 기억속의 아버지를 찾아 발더스게이트로 옴.. 그곳에 고향인 샤의 사원이 있다고 함

발더스게이트 샤의 사원에 도착,

그곳에는 셀루네 쪽으로 넘어간 섀도하트를 비난하는 많은 샤의 신도들이 있었음

그곳에서 섀도하트는 셀루네를 믿는 부모님이 인질로 잡힌 기억조차 잊고

본인이 샤의 선택받은자로 키워지며 오히려 부모님을 고문하고,

샤를 숭배해온 것을 알게됨

앞길을 막는 샤 신도들을 모조리 패고, 샤원장은 민스크와 발더스게이트1,2에서 동료였던 인연을 생각해 살려줌

그리고 그곳엔 섀도하트의 부모님이 샤에게 묶여있었음 

엄마는 인간으로 젊은 시절에 잡혀 이미 치매를 겪는 할머니가 되어있었고

아빠는 라이칸스로프 엘프라서 정신이 좀 남아있긴 했음

하지만 부모님을 구하면 섀도하트 본인은 셀루네의 종교 또한 버리면서 정체성을 또 잃어야 했고

부모님을 못구하면 직접 부모님을 죽여서 샤의 구속에서 해방시켜야 했음

여기까지 온 이상 잃어버린 가족을 되찾기 위해 종교를 포기하고 가족을 구함

다만 이제부터 어떤 정체성을 갖고 살아야할지 머리가 복잡해진 섀도하트

원래 이름 또한 섀도하트가 아니었지만, 섀도하트로 계속 살아가기로 함

그녀의 엄마는 캠프에서의 요리 등을 돕기로 하고,

아빠는 몸이 회복하면 전투에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고 함

훈훈하다.

이게 맞는 선택이겠지?

-완-

윌(인간+워락, 귀족의 자제로 태어나 전설적인 인물이 되고자 악마(미조라)와 거래해서 워락이 됨. 하지만 악마가 자신의 영혼을 삼킬 것 같아서 그 계약을 끊으려고 노력중.. 정의로운 행동을 좋아함)

악마와의 계약에 따라 칼라크를 죽이려고 쫓았으나,칼라크가 악마가 아닌 착한 티플링이라는 것을 알게된후 계약이행을 거절함.

그러자 패널티로 이 사람도 모습이 티플링이 되어버림.

어떻게 계약을 해결해야할까

그와중에 계약한 악마쪽에서 중요한 인물이 절대자 쪽에 잡혀있다고,

문라이즈 타워쪽에 잡혀있는 악마쪽 인물을 구해주면 계약해지도 고려해보겠다고 함

발더스게이트에서 베인의 선택받은자(죽음의 악인 3명 중 하나)인 고타쉬가 그의 아버지 '레이븐가드' 의 대공 작위를

고타쉬에게 조종당해 넘기는 것을 직관함

미조라는 자신과 종속적인 계약을 다시 한번 맺으면 아버지를 구해주겠다했지만

주인공의 조언에 따라 악마의 유혹을 뿌리치고, 계약을 해지함

다만 미조라는 이 상황이 재미있고, 악신3명은 본인에게도 손해라면서

계속 윌에게 힘을 빌려주는 중

고타쉬에게 가족이 인질로 잡혀있는 곤다르 기술자들이 발더스게이트의 '스틸워치'라는 짱큰 로봇들을 만들었는데,

그것은 무고한 인체의 뇌를 원격으로 연결시켜 조종하는 잔인한 기계였음

아무튼 그 기술자들이 어쩔수없이 그런 기계를 계속 만들수밖에 없도록

그들의 가족을 수중감옥에 인질로 잡아뒀는데,

주인공들이 그곳으로 잠수함을 타고 향함

그리고 가족들을 구해주는 와중에, 윌의 아버지도 갇혀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알고보니 미조라가 그와의 계약을 어기고 아버지를 조종중이었음

겨우 그곳에서 곤다르 기술자 가족들과 함께 아빠를 구하고,

본인을 악마로 보는 아빠에게 기생충을 통해 모든 내막을 알려주고 정신을 차리고 사과하게 하며

훈훈하게 화해함

그리고 스틸워치를 만드는 공장을 부셔버리고 모든 스틸워치가 가동이 멈추며

고타쉬의 힘과 영향력이 상당히 감소됨

게다가 윌 아빠 레이븐가드 대공은 발더스게이트 지하에 도시를 한번 지켜주기로 약속한 청동용이 잠들어있는데

진정한 용사만이 그를 만나서 깨울 수 있다고 함

한번 찾아가보도록 하자..

칼라크(티플링+바바리안.. 10년간 지옥에서 일하다가 탈출함. 심장에 지옥불엔진이 심어져있어서 언제 터져서 죽을지모름, 아직 만난 적 없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심장을 고치려고 대장장이를 찾고 있음.

윌이 계약한 악마랑 같은 대악마 팀에 있었음. 다만 얘는 타의로, 걔는 자의로.

언더다크에서 문라이즈 타워로 가는 길에 있는 마을에서 티플링 대장장이를 만남.

얘가 ㅈㄴ능력자라서 희귀한 광석으로 여러 좋은 장비도 만들고

악마 강철로 얘 심장을 제어할 장치도 만들어줌

더 많은 악마강철을 구하면 심장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임

결국 최대의 악마강철을 구해서 열기문제는 해결했으나

본래 왔던 지옥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언젠간 심장이 터질거라고 함

칼라크는 그곳에 가느니 차라리 죽겠다고 해서 설득중

발더스게이트에 도달하자, 그녀가 심장엔진을 달게 된 원인인 고타쉬를 만나고 분노.

(원래 친구였으나 배신하고 악마에게 고타쉬가 그녀를 팔아넘겼었음)

그를 죽일 방법을 알아내보록 함

1막 : 

아무튼 얘내들이 마인드플레이어의 함선에 갇혀있었는데

발더스게이트에서 출동한 드래곤 기스양키 용사와 악마 등에 의해 함선이 불타고 추락함

그 과정에서 모두 탈출..

일단 최우선적인 목표는 모두의 뇌에 들어있는 마인드플레이어의 기생충을 제거하는 것.

이곳저곳을 동료들과 돌아다니면서 알아낸 제거할 방법은..

1. 위에서 말한 레이젤이 마인드플레이어와 평생 싸워온 '기스양키'종족이기 때문에 본인 종족을 찾아가면, 치료를 받을 수 있다함

-찾아갔더니 오히려 섀도하트가 갖고 간 유물을 노리고 있고,
감염된 사람들을 죽이고 있음.
그들의 임무를 돕는 것으로 속임

하지만 결국 그들의 기생충 제거 기계는 상위의 마법에 걸린 기생충을 제거하지 못하고,

오히려 숙주를 죽일 뿐이었음

(2막)

거기에 섀도하트의 유물을 들키고, 바라키스 여왕이 악인인것을 알게 되면서 

대립하는 전사를 다 죽이게 됨

(1막)

2. 고블린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드루이드 숲에선 드루이드 vs 하플링 난민이 공존하면서 서로 대립중임.

드루이드 측 : 씨빨 여기 원래 우리 숲이였는데 왜 들어와서 뭐 해달라말라 깽판침?

너네들이랑 숲을 단절하는 의식을 진행해서 우리만 살아남을 것이다. 당장 꺼져라 아님 죽인다?

하플링 난민 측 : 우리도 고블린을 막으려고 같이 싸워왔는데 너무한거아니오~빼액~

아니면 적어도 안전하게 발더스게이트까지 길안내라도 해줘해줘잉~

아니면 혹시 우리가 드루이드들을 죽이고 여길 차지할까?ㅋㅋ

-하플링 난민이 한 '인간 마녀'가 기생충 문제를 도와줄 수 있다함

-> 알고보니 괴물 마녀가 인간들을 괴롭히고 있었음.

기생충도 제거 못함. (더 상위의 마법이 걸려있다고 안 건든다고 함)

족쳐버림

(3막)

알고보니 괴물마녀는 특정 포자의 치유주문을 통해 죽어도 계속 부활하는 마법을 쓰고 있었고,

발더스 게이트에서도 아이를 납치하며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었음.

1막에서 구해준 여자애가 마녀사냥꾼 대표가 되어있었는데,

걔한테서 힌트를 얻어 마녀를 완전히 죽여버림

-드루이드 측에서는 본인들의 리더 '할신'이 고블린에게 잡혀갔는데, 얘를 구하면 치료법을 알수도 있을거라고 함 

고블린 야영지에 갇혀있는 할신을 구해줌.

거머리에 워낙 마인드 플레이어의 마법 이상으로 고위의 마법이 걸려있어서 치료가 어렵다고 함.

다만 고블린 ㅅㄲ들 죽이는 거 도와주면 해당 마법의 근원을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약속함

-> 고블린들 다 죽임

하플링 집단은 안심하고 주인공일행과 함께 파티의 밤을 보내고 발더스게이트로 출발,

드루이드의 리더도 평화로운자로 교체됨

할신은 올챙이 마법의 근원을 찾기위해선 문라이트 타워로 가야한다고 함

다만 그 주변은 엄청난 어둠의 저주가 걸려있어서, 그것도 해결해야한다고함

지하세계인 언더다크나 지상을 통해 가야됨

->일단 언더다크를 대부분 탐사하며 특이한 포자종족도 도와주고,

도와줫더니 보상 ㅈ도 안 줘서 다 죽이고 다른 포자종족이 새로 지배했는데 걔도 건방져서 죽임

(2막)

검은 드워프처럼 생긴 듀에르가 종족이 노움종족 중에 아이언하트라고 대장장이 애들을 노예로 다루고 있는 것을 발견

그곳에는 지금은 금지된 종교이자 섀도하트의 종교인 샤의 사원이 있었음

일단 듀에르가 종족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그쪽에 붙어있으면서 몰래 조사함

'니어'라는 또다른 감염자 애가 갇혀있는데 얘를 구할까말까 고민중

그와중에 노움 한마리를 구해주고 머시기 룬이라는 엄청나게 강한 화약을 얻음

감염자들은 '참된 영혼'이라고 불리며 절대자를 믿는 일리시드 종교랑 매우 관련이 깊음

다른 곳을 탐사하다가 시간이 많이 지나서 니어와 몇몇 노움들은 갇힌 상태로 죽어버림

그곳에 있던 듀에르가 종족도 다 사라짐

엄..

이후 문라이트 타워로 향하면서 할신의 중요한 인물 다니엘도 구해주며

할신이 팀으로 합류함.

1~3막까지 이어지는 방법

3. 갑자기 나타난 한 악마가 본인과 계약을 하면 기생충을 간단히 없애주겠다고 제안함
(1차적으로는 거절했음)

나중에 계속 한번씩 만날때마다 시비걸음

그가 자신의 계약을 어긴 존재를 처리해달라는 곳에 샤의 사원이 있었고,

그 짱센 존재를 잡으니 라파엘이 고맙다며 아스타리온의 비밀을 말해줌(캐릭터 부분에 설명해놓음)

이후 아스트랄 차원에 갇혀있는 기스양키 짱센 조상 왕 '오르페우스'를 풀어줄 수 있는 망치를 구해주는 대신에

엘더마인드에게 착용한 네더릴 유물 카서스의 왕관을 자신에게 달라는 계약을 제시함

그는 그 왕관으로 9개의 지옥을 통합할 예정이라고 함

지옥이 통합되면 인간 ㅈ될 게 분명하기 때문에 거절

알아서 해보기로 함

이후 고타쉬가 오린이 메피스토펠레스의 금고에서 카서스의 왕관을 훔칠 수 있게 도와준 악마의 집을  발더스게이트에서 찾음

그녀는 2만골드를 내면 해당 망치가 숨겨져있는 라파엘의 거처로 순간이동시켜줄 수 있다고 제안함

너무 비싸서 그녀를 죽이고 라파엘 '희망의 집'으로 가는 방법이 적혀진 책을 찾아 순간이동함

그곳에는 라파엘이 그동안 잡아온 수많은 고통받는 영혼과 하수인들, 그리고 보물들이 있었고

모조리 훔치고 죽임

그 과정 중에 '호프'라는 라파엘 여자부하의 자매가 있었는데 걔가 갇혀있는 것도 풀어줌

나가려는 순간 라파엘이 복귀, 

라파엘에게 계약으로 종속되어있던 다른악마 유르기르를 설득하여 동료들, 호프와 함께

ㅈㄴ힘들게 대악마 라파엘을 죽여버림.

라파엘의 거처는 호프가 정말 희망의 집으로 꾸며가겠다며 마무리 됨

이후 큰 싸움에서 유르기르와 함께 주인공 일행을 돕겠다고 함

반면 오르페우스를 풀어줄 수 있는 망치를 습득했기 때문에,

황제는 불안해하며 주인공을 계속 쏘아붙임.

알고보니 황제는 과거 친구였다던 인간도 그의 마인드 컨트롤로 조종했던 게 드러남

촉수야스는 싫어 이 괴물아!

기회만 되면 오르페우스를 탈출 시키고 황제를 죽일 것이다.

2막 이후

모든 작업을 마치고

나이트송을 구원하며 그녀와 라스트 라이트 여관(샤의 그림자로 인해 활동을 잘 못했던 사람들) 사람들과 함께

문라이트 타워에 케서릭쏜을 죽이러 출발함

케서릭을 거의 다 잡았으나

일리시드 촉수를 소환하며 나이트송을 어디론가 끌고 가버렸고,

이에 주인공 일행은 그를 추격함

추격했더니 악의 3인 (베인이 선택한 고타쉬, 바알이 선택한 오린, 머큘이 선택한 케서릭 쏜)이

카서스의 왕관을 씌운 엘더브레인을 조종하여 발더스게이트로 수많은 몬스터들과 올챙이에 잠식된 사람/종족들을 진격시키고 있었음

오린과 고타쉬는 먼저 떠나고,

남은 케서릭을 족침. 

알고보니 그는 나머지 둘을 배신할 생각이었고, 협력한 이유는 오로지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함이었음

참고로 딸(이소벨)은 죽음에서 다시 올아온 상태고, 나이트송의 연인이며 타락한 아버지를 좋아하지 않음

아무튼 케서릭을 죽이고 그의 네더스톤을 뺏음.

그 과정중에 발더스게이트 1,2 에서부터 있던 캐릭인 하프엘프 자헤이라도 합류함

한 몇백년동안 살아온 츤데레 드루이드 전사임

발더스게이트에 은신처와 자식들도 있던 그녀는 

과거 남편을 잃고 더 이상 자식들을 잃지 않기 위해 자식들과 멀리 지냈으나 어쩔수없음을 알게 됨

그리고 발더스게이트 도시에서의 다양한 일을 위해선 과거 그녀의 동료,

멍청하지만 힘은 ㅈㄴ쎈 '민스크'라는 친구를 찾아야 한다고함

민스크 또한 발더스게이트1부터 계속 이어져온 친구임

발더스게이트의 은행 지하금고에서 민스크를 만났는데,

민스크는 멍청하고 힘만 세서 그런지

절대자(일리시드)쪽의 바알 숭배자들, 특히 옛 친구의 얼굴인 자헤이라 도플갱어한테 속아서

그쪽 팀에 붙어서 은행을 털고 있었음..

저 멍청이를 어떻게 설득해서 우리팀으로 끌고 올까?

지하세계에 숨어서 '돌의 군주'라는 명칭으로 일리시드 절대자측의 앞잡이가 된 민스크를 발견함

가짜 자헤이라를 죽이고, 황제로 하여금 그의 기생충의 지배력을 낮춰 정신을 차리게 함

그는 자신의 행동에 엄청나게 후회를 하며, 같이 다니는 힘숨찐 햄스터 '부'와 함께 팀에 합류,

고타쉬를 타도하고 엘더브레인을 물리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그의 오랜 친구 자헤이라는 그가 워낙 혼돈성향의 인물이라 구해준것을 후회하면서도 주인공에게 고마워함

민스크가 조종당하던 시절 그에게 괴롭힘 당하던 발더스게이트의 자경단 '아홉손가락의 길드' 또한 화해를 받아들이고

힘을 합치기로 했다.

여기서부턴 3막

원래 네더스톤 3개로 조종당하던 엘더마인드가 네더스톤1개가 빼앗기자 조종이 어려워져서 마구마구 지진이 발생.

심지어 그 상황에서 바알의 선택받은 하수인인 오린조차 살육에 미쳐서 그를 배신하고 혼자 힘을 차지하려는 상황,

발더스게이트의 대공이 된 고타쉬는 온갖 로봇들(스틸워치)들을 앞세워

주인공에게 오린을 죽이고 2개의 네더스톤을 가져오라고 함.

그러면 주인공 또한 이 페이룬 대륙을 지배할 수 있게 동등한 권한을 주겠다고 했으며, 이는 거짓말이 아님

일단 거절하면 죽기 때문에 ㅇㅋ하고 떠난 뒤

고타쉬를 ㅈ되게 할 수 있는 세력들 (1막부터 도와줬던 다양한 세력들)을 모으고,

고타쉬에게 넘어간 세력들 (발더스게이트의 자경단인 플레이밍피스트:불타는주먹 같은 애들)을 정신차리게 하거나, 족침.

오린도 죽여서 네더스톤을 2개 모으고 고타쉬와 만나기로 함.

고타쉬의 주요 힘 '스틸워치' 로봇 공장도 부셔서 모든 스틸워치를 비활성화 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