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수아재! 아니, 형님 처음 라디오 하셨을 때 애니메이션 감독이 되기 위해서 휴학하고 재수한다고 사연 올렸엇는데 기억하시나요? ㅎㅎ
그때 사람들 선입견 때문에 고민이라고 했었는데 제 생각보다 요즘 픽사나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향때문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선입견이 많이주는 것 같아서 고민해결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제가 사실 불안장애가 있어서 입시학원을 다니던 도중에 그만 공황장애가 와버려서 올해 입시를 포기하고 취미반으로 옮기게 됬는데요... 사실 이것도 큰 고민이긴하지만 요즘 제 고민은 따로 있습니다. 취미반으로 옮기게된후 일주일에 8시간씩 5번 듣는 수업대신 일주일에 2시간 수업을 듣게 되니 주중내내 놀게 된다는 겁니다 ㅠㅠ
정말 좋아해서 시작한 그림인데 실력이 정체되고 늘 같은 것만 반복하는 것 같아 그림이 지루해지고 의지도 약해져서 주중 내내 놀게되는데 어떻게해야, 무슨 그림을 그려야 다시 그림이 재밌어 질까요?
추신) 철수형님은 안그릴겁니다
신청곡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토이 - 좋은사람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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