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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는 낙이 없네요.

구원트수75a7f
2018-06-16 16:03:38 777 2 7

20대 후반 먹도록 잉여짓을 하다가 이번에 6개월간 기술을 배워서 취직을 한지 이제 8개월이 됐습니다.


일의 특성상 하청을 받아서 하는일이다 보니 일정에 쫓기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내가 정말 하고 있는 맞는건지 미래가 불안해서 그냥 다니고 있는건지 갈피를 못 잡고 있어요.


어머니께 하는일이  안맞는거 같다고 힘들다고 했지만 다들 처음엔 다 그렇다면서 계속 다녀보라고 하시더군요


마음같아선 그냥 모든걸 다 내려놓고 도망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나보다 더 힘든사람도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우울한 마음을 달래며 살고있습니다 ㅎ


주저리주저리 써봤자 해결 될일도 아니긴 하지만 그나마 속이 후련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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