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오 사장님의 타르타르를 가는길]
어라? 이 냄새는
오호라 커피!
이 향긋한 냄새를 맡고 그냥 지나칠 순 없지
요시! 들어가자
이게 메뉴판인가 음 ....
역시나 내가 좋아하는 인도네시아 만델링이 있군!
"만델링으로 주세요"
좋아, 주문 완료
어디보자...
왠지 누군가가 앉았던 자리같은 느낌이 드는 저기가 좋겠어
왔다, 왔어
근데 이건 내가 주문 한게 아닌데..
아, 이게 에피타이져 커피군!
음~ 에피타이져는 따뜻하고 평온해지는 맛이야
드디어 메인인가. 한모금 커피를 머금자 입안가득 묵직한
커피향이 파도를쳐. 이거 맛있다
이집, 커피좀 하는군
이런 커피를 마시니 온몸에 힘이 넘치는 것 같아
혼자여도 행복한 사람이란 바로 지금의 날 말하는거겠지
안돼 너무 열심히 먹었어 지금의 난 강남의 하마야
코스의 마지막 디저트커피!
입안을 행구듯 깔끔하고 시원해. 맛있다
갑작스러운 방문이였지만 대만족 이였어
여기까지 고독한미식가 컨셉이였습니다 크크크
여긴 라뮨니랑 따찌님이 같이오셨던 카페고요
성지순례하러 왔어요
근데 커피 진짜 맛있어요... 진짜 진짜루
제가 커잘알인데 이집 인정!!!!
담에 커피마시러 또 와아겠어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