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일차 아침
당연히 호텔 조식으로 시작했고 그건 어제 올린거에 사진이 다임
근데 너무 많이 먹었는지 점심에 배가 안고파서 이것저것 구경 다 하고 점저로 한끼 먹었다
이틀간 여수음식 충분히 맛봤다고 생각하고 걍 암거나 먹었는데
카레 이야기하다가 인도 커리집 잇길래 가봄
사진 출처 구글링
예티투 리틀인디아
흠... 너넨 여수가서 인도커리 먹지말아라
난이 좀 크고...
커리는 뭐 그냥 커린데...
안매운걸로 시켜서 그런가?
좀 밍밍한거 같았음
탄두리는 3명이서 먹어서 그런가? 양이 좀 아쉬운거같았음
그리고 이것도 밍밍했음
샐러든데
오이 혐오자들에게 쌍욕먹기 좋은듯?
난 혐오는 안하는데 비주얼이 좀 힘들었음
그냥 샐러드임
소스는 뭔지모르겟네 머스타드? 뭐 그런거인듯?
이거 먹고나서 여행 3일차의 피로 풀러 호텔 들어감ㅇㅇ
4일차 모닝(무슨사진인지 모름 호텔앞인듯)
역시나 조식때려주고
집가기전에 라멘 한 그릇 때리기로 함
사진출처 구글링
쿠라멘
원래 3일차에 다른 라멘집도 가려했는데
당일날 휴가 간다고 문닫아버림;;
그래서 아쉽게도 여수 여행와서는 1라멘밖에 못함
여기 칸막이 잇는 좌석인데 접힘ㅇㅇ
인싸와 아싸를 모두 어우르는...
그리고 좌석에 좌하단엔 식수대
정면엔 폰 거치대가 잇음
캬 실용적
메뉴는 정석으로 돈코츠 시킴
돈코츠는 좀 너무 기름져서 속을 조지거나
마늘 ㅈㄴ 넣어서 과한 로컬라이징을 하는 그런곳 안좋아하는데
여긴 너무 기름지지 않게 담백하게 잘 냈더라
기본은 한 느낌?
친구가 챠슈 추가하니깐 따로 주더라
이건 매운 돈코츠. 돈카라 라멘.
맵찔이 기준으로 너무 맵지 않고
매운맛이 오래가지 않았음
근데 안타깝게도 내가 첫손님이고
내 음식이 1빠로 나왔는데 내꺼만 면이 뭉쳐서 덜익은게 나옴
라멘맛은 기본이 됐는데 면요리의 기본이 안된게 아닐까...
사진출처 네이버 블로그
바닐라 하우스 카페
라멘으로 잡친 마음 달래러 카페로~
이쁘고 달달한 크로플모카크림라떼 먹고 행복해졌답니다~
사장님 실수로 하나 떨궈서 2개 더 주심
이쁘게 플레이팅도 해서 주심
아유 달다 달아
이러고 집가서 저녁으로 피자먹음
피자 우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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