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흔히 말하는 3대 피지컬 게임들 다 하는 어중간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1. 리듬게임 2. 격투게임 3. 탄막슈팅게임
기본적으로 캐릭터가 나오는 동방시리즈, 벌레공주, 스트라이커 시리즈 등 심지어 곰플레이어에도 내장되어 있던 "닷지"라는 형식의 단순 피하기 게임도 좋아합니다.
일단 장점부터 설명하자면
1. 간결한 디자인
2. 각 스테이지와 매우매우매우 잘 어울리는 BGM(제가 라테일 10년넘게 하고있는데 BGM이 큰 몫 하고 있습니다.)
3. 다양한 캐릭터
4. 다양한 스테이지
5. 도형만 조합했는데도 다양한 몹과 보스
단점
1. 아쉬운 시야
2. 아직은 뭔가 약간 0.2% 부족한 캐릭터 밸런싱
특히 아쉬운 점이 보스봅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도형 조합으로 저렇게 멋진 보스를 만들어놓고 몇몇 보스는 모습을 거의 보지 못한다는 점.. 그 점이 가장 아쉬운것 같아요.
그리고 전갈이나 칼 들고있던 보스... 탄막슈팅에서 탄막을 쏘지 않으면서도 공격을 하는 보스들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전체 모습을 보지 못하는건 정말 다시한번 아쉽네요.
5천5백원의 가격이 아깝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게임도 하나의 예술작품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충분히 돈을 써도 될 작품 같아요. 저번 고겜학에 이어 오늘 좋은 작품 오늘 또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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