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아트
하... 주빻사 드디어 왔구나.
묵은 똥이 내려가는기분이다.
내 기분은 좋았다만,
킹머니 일때문에 중간중간 슬퍼하는게
눈에보여서 한구석으로 짠하드라.
- 오지랖
와중에 오지랖 좀 부려보자면
전에 니가 썰풀어준거있잖아.
'전부 다 유년시절이 불행한 줄 알았다.'
'믿고있던 나의 세계가 무너진거같았다.'
킹머니 일도 그거랑 비슷하다고 봐.
니한테는 게임이 '삶의 안식처' 로 느껴지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 특히나 부모님세대한테는
'삶의 도피처' 로 많이 비춰지더라고.
트수들이야 오타쿠에 겜돌이들이라 백번 너를 이해하지만, 킹머니는 그게 아니시니까.
중간중간 눈물콧물 짠걸로 봐선
니가 가족없이 살수있는 독한 위인은 안될거같고,
게임이 정말 너에게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면,
그걸 어머니께서 이해하실 수 있도록 설득하는게
제일 좋은거같고,
그게 아니면 어머니 요구사항을 하나는
지키려고 노력하면서 관계를 회복하는게
그 다음으로 좋을거 같다만,
결론은 주다사 니가 내는거니까.
생각 많이해보소.
글고 혼자고민하는거보다 가족인 킹니 조언구하는게
크게 도움될거다.
한번 입밖으로 꺼내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그리고 니 친구들도 있자너. 마봉, 지현좌 등.
여러사람 한테 말하고, 여러의견 듣는게
좀 쪽팔려도 생각정리엔 큰 도움 되더라.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건,
어머니가 니를 포기하게 만들겠다는 결론밖에 안나.
니 말마따나 물론 시간이지나면 무뎌지겠지만,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기 때문에
옳은선택은 아니라고 본다.
킹머니가 그렇게 진지하게 말씀하신 이유는
너도 잘 알잖어.
다~ 주다사 걱정되니까 그러시는거.
아무쪼록 원만하게 해결되길
기도메타 1스텍 쌓으면서, 오지랖 끝.
글 존내기네 야발 ㅋㅋㅋ
3줄요약
1. '시간이 해결' 루트는 베드엔딩.
2. 킹니 조언 도움 될 것.
3. 그래서 다음 뱅송 언제?
- 니 숙제
제품 및 광고주 강조샷은 남들이 다 해줬더라고?
해서 자연스럽게 목걸이 나온거드림
1. 개인적 1픽, 인스타용 ㅋㅋㅋ
2. 후ㅓ킹 롸커 ㅋㅋ
3. a.t.a. edition
끗.
또 보자, 주두사.
* 팬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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