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그나마 할만했지만
학교가기도 싫었고 숙제를 해가는건 더 싫었던 내 자신...
아침일찍부터 귀찮게 머리를 감고서 학교가서 수업 적당히 듣고
어떻게 사귄 친구들이랑 떠들다가 주변눈치도 한번 슥 본다
어릴때부터 학습이 안되있어서 그런가 천성이 그런건가
방치우기랑 숙제하기는 제일 싫은 일중 하나였다
집에오면 그냥 편하게 누워있거나 게임하는게 너무 행복했다
이제 사회에서 1인분도 하려 하면서 귀찮은 일들이 많이 생기지만
뒤로 미루면 커진일들이 다시 온다는걸 이제는 배웠기에 꼭 필요한건 기운을 내서 한다.
나도 살면서 만사가 피곤했는데
즐디가 개빡칠정도로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다
근데 솔직히 여행자금도 생활비도 관심도 전부 즐청자한테서 나오는건데 일본여행 가고 방송도 나몰라라 하는건 좀 화나네 ㅋㅋ
댓글 4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