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는 A씨는 눈오는데 오늘도 졸린눈 비비며 회사 출근함
결혼을 눈앞에 두고 있는 애인은 인터넷 방송인가 뭔가 한다고 함
애인이 딱히 나가서 고된 노동을 하진 않는데 맨날 힘들다고 하고 오후 2시에 겨우일어남
나이가 이제 어느정도 찼는데 아직 부모님 집에 얹혀살며, 공부나 운동은 딱히 안함
방송의 주 컨텐츠는 커뮤니티 탐방, 돈받고 선정적인 영상시청, 종합게임, 이상한 정치인 따라하기 등등
만원이상 받으면 고마워 하면서 다리벌려서 박수침
가끔보면 브랜드 있는 명품 맨투맨 같은거 입고있음
방송에서 많이 후원한 몇 사람을 공공연히 회장이라고 언급하며 각별히 대우함
자기 카톡아이디를 뿌려서 톡을 주고 받거나, 주기적으로 남자 시청자들과 통화를 하고 햄버거를 뿌림
지난번에도 방송 컨텐츠를 위해서라고 20대후반 남캠과 둘이 일본여행을 갔는데 이번에도 또 갔다온다고함
그리고 매니저랑 공지쓰는건 믿을게 너밖에 없다고 A씨한테 다 맡김 ㅋㅋ
어 이거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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