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못 본 어제와 오늘 새벽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네요.
소풍님 방송보면서 힐링받고 즐거움을 얻어가는 소청자들과 트수들이 많다는 거 알고 계시죠?
정말 재밌게 보고있던 스트리머들이 은퇴하고 장기휴방에 들어가면서 방송하고 계시는 스트리머 한분 한분의 방송이 정말 소중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날의 사건으로 또 마음의 상처를 받고 휴방을 하실까 많이 걱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당사자분들과 얘기를 잘 하셨다는 말을 듣고 한편으로 안심했습니다.
소풍님 방송을 본 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다른 동료들의 어려움을 쉽게 지나치는 분이 아닙니다. 그 악질들이 사용하는 밈을 어떻게 소풍님이 알았겠냐는 핫클립 댓글들을 보고 제가 매니저님께 그런 악질 채팅을 제보한 메일이 소풍님께 안 좋은 영향을 끼쳤다는 생각이 들어 한편으로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소풍님이나 매니저님께서 다른 스트리머들에게 나쁜 채팅이나 글에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오셨다는게 이렇게 안 좋게 보여질지 몰랐습니다.
잘 쉬시고 추스린뒤에 다음 방송에서 봬요. 즐거운 방송해주셔서 항상 고맙고 언제나 한명의 팬으로서 소풍님을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1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