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들을 보며 소풍님이 조금 힘들어 하는게 느껴집니다..
어제 방송에서도 예전에 비해 많이 우울해진것 같다 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6년째 방송중인 베테랑 방송인이시고
트위치에서 같이 한 시간이 긴 만큼 많은 게임과, 채팅과, 영상들을 보신만큼
이제는 게임과 방송 보다는 판타지 소설, 시집 등 다른 새로운 흥밋거리에 관심이 많이 가시는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자취를 시작한 후 소풍님은 말씀하신대로
방송후에 빈둥대거나, 가족들 눈치안보고 쉬는것에 큰 행복을 느끼시는것 같아요.
다시 말해서 요즘 방송에서 보는 소풍님 모습이 예전만큼 행복해 보이지 않아서 마음에 걸립니다
꾸준하게 방송하시는 모습이 대단하고 감사하지만, 오래달리면 쉬고싶고 또 쉬다보면 다시 달리고 싶지 않을까요?
혹시 팬들에게 미안해서 혹은, 실망할까 두려워 힘든데도 방송을 이어나가시는거라면
조금 쉬면서 숨을 고르고 오시는게 소풍님을 위해서도 팬들을 위해서도
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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