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왔니 0

먼 미래에 인구폭증함-> 지구에는 강대국연합 (UPL)이 설립되어 대정화운동을 펼쳐 타락한인류를 제거한다는 명목으로 인류를 대거학살함 -> 도란라우스라는 과학자가 대정화운동 대신 우주 식민지 건설을 위해 4대의 우주선을 보냄 ->  그중 하나는 착륙도중 파괴되고 3대만 정상적으로 착륙-> 그 세개 집단은 각각 '테란연합'  '우모자보호령' '켈-모리안 연합' 으로 스스로를 명명함 -> 이중 권위적인 테란연합에 반발하여 멩스크가 수장인 '코랄의후예' 집단 발생 ->  이들 테란은 스스로 잘 사는줄 알았으나 사실 프로토스의 보호아래 있었음 -> 그러던중 저그의 수장 '오버마인드 (초월체)'가 테란의 미약하나마 가능성있는 사이오닉 생명체로의 진화를 보고 테란의 식민지인 '차우 사라'를 침식함.-> 이걸 발견한 프로토스는 '차우사라'를 불태워버림 -> 그러나 또다른 식민지 ' 마 사라' 에서도 저그발견 -> 차우사라를 태운 함대의 지휘관 '테사다르'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마 사라'는 건드리지 않고 철수함 -> 이 행성엔 보안관 '짐 레이너'가 근무하고있었음 -> 짐 레이너는 저그를 발견하곤 사령관(플레이어)와 함께 저그를 물리치는데 성공->그러나 감염된사령부를 공격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힘 -> 감옥에 갇힌동안 '마 사라'는 저그에 의해 거의 잠식당함 -> 결국 마사라 행정관은 '코랄의 후예'에 도움을 요청하고 멩스크는 이를 수락해 짐레이너는 멩스크 휘하로 들어감...  이 이후부턴 플레이하신 캠페인 내용과 같습니다.

저그와 프로토스에 대한 간단한 사전지식도 써놓도록하겠습니다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프로토스 이야기

공허에서 태어난 생명체 '젤 나가'는 생명을 일구고 무한의 순환을 영속시키는 목적을 갖고있었다. 그들은 처음 '아이어'라는 행성에 도착하여 원시종족을 발견하고 그들의 지적 능력과 사이오닉 능력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려 지금의 프로토스를 만들었다. 그들은 처음에는 젤 나가를 신으로 추앙했으나 점점 의심하다 공격하기 시작했고 젤나가는 아이어를 떠나게된다. 신이 버렸다는 생각에 프로토스는 멘붕하게되고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다 결국 모든 부족이 갈라져 '영원한 전쟁'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중 '카스'라는 프로토스가  '케이다린 수정'과 연결되면서 뭔가 깨달음을 얻게되고 '칼라'라는 종교를 창시해 각 부족에게 전파하게된다. 이를 계기로 영원한 전쟁을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왔다. 그들은 기술을 극도로 발전시켜 번영하게되고 과거의 실수를 하지않기위해 '대울'이란 법칙을 세우고 지키게된다 여기서 '대울'이란 '자신들보다 하등한존재에게  직접적으로 손대지 않는것' 을 뜻한다. 그후 그들은 그들보다 하등한존재를 견제하고 감시하고 보호하기위해 원정함대를 파견하게되고 집행관 '테사다르'의 함대는 테란의 영역으로 파견되게 된다..

저그 이야기

프로토스의 실패를 거울삼아 젤나기는 집단의식을 가진 종족을 만드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들이 눈독들이 종족은 '저그'라는 숙주의 뇌에 침투하여  지배권을뺏는 애벌레형 종족이었다.  그들은 숙주의 DNA와 정수를 먹고 성장하였다. 젤 나가는 그들을 '오버마인드 (초월체)'를 위해 움직이는 '집단 지성'을 띄게하였다. 초월체는 세력을 넓혀나가면서 필요한 생명체만을 흡수해가면서 집단을 강화시켜갔고, 젤나가는 마침내 성공했다며 자축하지만 우주로 뻗어나가려던 초월체는 그들조차 사냥해 흡수해버린다. 젤나가의 지식마저 흡수한 초월체는 저그를 점점더 강력한 종족으로 성장시켜갔다. 초월체는 젤 나가의 지식속에서 강력한 사이오닉 능력과 엄청나게 발전한 프로토스 라는 종족은 발견하고 공포에 떨게된다. 그러던중 우주 변방에서 '테란'이라는  종족을 발견하는데 이 종족은 아직 약하지만 앞으로 수세대에 걸체 돌연변이로 인해 강력한 사이오닉 능력을 얻게 될터였다. 그들을 흡수하기위해 초월체는 자기 휘하의 저그 병력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최대한 생각나는대로 쉽게쓴다고 적었는데 워낙 글쓰는 능력이 없어서 잘썻는지 모르겠네요. 부디 스타크래프트 하시기 전에 읽어주셨으면합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장황한 스페이스 오페라를 이해하기 쉬워지실거라 믿어요. 디테일한부분중 생략된 부분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