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못가는거였는데 지스타..
지금이 시즌이라 바빠서 토요일 출근.. 몇일전부터.. 지스타 지스타 징징대고..
오늘도 징징대다가 팀장님이 질리셨는지.. 10시쯤 '야 빨리 갔다와. 4시까진 와야한다.'
그말듣고 바로 부산까지 가니 11시 반.. 표 사고.. 커츠펠 부스 앞에서 소풍님만 사진 주구장창 찍고.
끝나고 나오신뒤 피리부는 사나이 처럼 트수들 다 끌고 다니시던데 ....... 아슬하게 빼빼로 받긴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부탁하면 실례일까바 트위치 라운지까지 가시는거 뒷모습만 봣네요.
팀장님 카톡도 계속 오고해서 그냥 바로 돌아가는 길에.. 소풍님 공지 보고
울었읍니다.. 역시 안될놈은 안된다는거..
지금 회사에 혼자 남아 이렇게 눈물흘리며 글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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