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전쟁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한 쪽의 편을 드는 것은 국제적인 시청자가 많은 우리 방 특성상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제 주관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넘어가겠습니다.
다만... 인명의 문제도 있고, 기름값의 문제도 있고, 식재료 문제, 항공편의 문제등 국제적으로 어려움을 계속해서 초래하고, 개인들의 삶에도 영향을 주다보니까 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말은 할 수 있겠네요.
트게더 랭킹이 10월 18일부로 종료가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종료되기 전에 제가 과연 랭킹이 몇등인가를 한번 조회를 해봤습니다.
2023년 트윕 10등, 채팅 4등, 시청시간 13등
2022년 트윕 4등, 채팅 1등, 시청시간 7등
제가 작년보다 바빠지긴 했어서 그런지 참여율이 확실히 떨어진게 보이네요
물론 그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이 늘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채팅/시청시간 등수를 올해 월별로 조회해보면
1월 3/15
2월 3/13
3월 4/11
4월 9/2
5월 2/10
6월 22/27
7월 7/18
8월 13/23
9월 13/11
5월까지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편이었는데 그 이후로 꽤나 바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저번에 디비휴를 만든 회사의 게임인 비욘드: 투 소울즈를 선물로 보냈었는데요
이 회사의 "다양한 분기점 게임들"의 흐름이 출시년도를 기준으로
헤비레인->비욘드 투 소울즈->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이 순서이고
그 다음에 under the waves라는 게임이 2달전에 출시되었는데 멀티엔딩인지 어떤지에 대해서 알려져있지가 않은데.... 이 회사에서 만들었다보니까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근데 제일 최근 패치가 5일전이네요. 꽤나 최근이긴 하네
유디님이 오늘 해보고 싶으시다고 하시면 선물보내겠습니다..ㅋㅋ
많은 현대인들이 만성피로증후군이나 번아웃을 경험한 적이 있거나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만성피로증후군은 거의 패시브 수준입니다
CDC에서 내린 기준을 근거로는 이렇게 진단됩니다
1) 가장 핵심이 되는 만성 피로와 관련된 증상은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① 임상적으로 평가되거나 설명되지 않는 새로운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② 현재의 힘든 일 때문에 생긴 피로가 아니어야 합니다.
③ 휴식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야 합니다.
④ 직업, 교육, 사회, 개인 활동이 만성 피로가 나타나기 전보다 실질적으로 감소해야 합니다.
2) 위와 같은 피로 이외에 다음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동시에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합니다.
① 기억력 또는 집중력 장애
② 인후통
③ 경부 또는 액와부 림프선 압통
④ 근육통
⑤ 다발성 관절통
⑥ 새로운 두통
⑦ 잠을 자도 상쾌한 느낌이 없음
⑧ 운동 또는 힘든 일을 한 이후에 나타나는 심한 권태감
3) 위의 증상들이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면 만성 피로 증후군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게 진단을 해서 내 문제가 뭔지 알아도
고치는건 결국 본인의 의지가 들어가야됩니다
왜냐면 그 방법보다 이 상태에 머물러 있는게 더 편안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근데 그게 좋은건 아닙니다.
학습된 우울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