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러가지 이유로 기어나갔다가 레트로카페에 들렀습니다.
말그대로 고전게임을 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이런 게임들이 한켠에 있고 필요하면 살 수도 있습니다.
다 좋은데 한글판은 가뭄에 콩나듯 있네요. 한글판게임들 좀 많이 모아둘걸 그랬습니다.
그리고 고전게임기들이 뒤에 있습니다.
적당히 들으면 알만한 게임들이 있습니다.
저는 네오지오로 오랜만에 메탈슬러그를 했는데 역시 명작은 시대가 변해도 재미있습니다. (근데 네오지오패드가 고장나서 그런가 플레이스테이션 패드가 박혀있습니다. 덕분에 뭔가 어색...)
잘보니 삼촌이나 아빠들이 애들 데리고 오는편인가봅니다. 의외로 애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정작 게임에 열중한건 어른들ㅋㅋ
커피맛은 적당히 맛있습니다. 이런곳은 사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게임하러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