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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새벽감성 깊은 시간이네요...

김라인_
2024-05-04 01:03:14 56 4 0

여기에 이런 글 적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힘들어서 두서 없이 적어보네요


방금전 뜬금없이 옛사랑에게 연락이 왔었습니다. 물론 좋은 연락도 아니었죠... 저와 좋게 해어진것도 아니고 아쉽게 헤어진것도 아닌... 마녀사냥을 당했다랄 까요...


마음을 너무 많이 줘서 그런가 배신감도 크더라구요 물론 온라인에서 친해졌긴 했지만 같이 교류하는 사람들이 교집합으로 많이 있어서 마녀사냥의 파장이 컸었습니다. 물론 제가 남들보다 힘들게 살아오고 바깥일을 많이 해서 입이 많이 험한 편 이긴하지만 제 연인에게는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그때 당시 너무 어리고 외로워서 였을까요 저에게 점점 관심을 잃어가고 누군가와 갈등이 생겼을때 제 편을 안들어주고 먼저 앞장서서 쟤는 그런 애야 하며 쳐내던데 제 옛사랑 이더군요, 하지만 먼 미래를 지나 제가 남들에게 갈등이 생겨서 조언을 해줬을때 그말은 진실이었고 그렇게 어리석게 생각하고 간단하게 인생을 살아 가면 안되는걸 모두가 알게 됐을겁니다. 여러사람과 갈등이 생겨서 저는 주변사람들에게 욕쟁이, 걸레 취급받고 차단 당하고 했던 그 힘든 시간들, 주변사람에게 그러한 취급을 받게한 그 주동자는 저희 옛사랑이었죠... 물론 대부분 주변사람들이 몇년 뒤 다시 연락해서 회유하고 미안하다고 하고 잘 지낸지 오래입니다만, 오늘 근무중 연락이 왔더라구요 인스타그램은 어떻게 찾은건지... DM을 보냈더라구요 맞팔하자고 ㅋㅋㅋㅋ;; 나하고 이렇게 편하게 연락할 사이가 맞는지 물어봤더니 본인은 뭔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고 그런적 없다고 하네요... 하긴 근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으니까요 그때는 모두가 어렸고 이제는 성인이 되서 그때를 생각해보면 매우 미성숙하고 부끄러운 기억이기도 하죠... 하지만 제 성격상 좋게 풀어내고 잘 지내보고 싶었으나, 본인이 기억이 안난다면서 밀어내더라구요, 오히려 기분나빴으면 차단을 박지 왜 받아주냐고...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아무튼 오늘 하루 마무리는 이렇게 됐습니다 ㅎㅎ.. 어러분도 잘 주무시고 긴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뭔가 한풀곳이 이곳밖에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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