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대기 시간 동안 노래 흥얼거리고 있었는데 가만히 듣고 있다가 갑자기 등장해서 따라부르는 연희.
깜짝 놀래서 생각했던 말 다 까먹음 ㅠㅠ
시간 날때마다 텀을 두고 브이앱 자주 하고 싶다는 연대장님.
2주 임시 인스타그램 관리자가 된게 부끄러운 정스타
사진 자주 많이 올리겠다고 함.
음중 동영상 3위 됐다고 하니 켓치들에게 고맙다고 함.
노란옷 파인애플 같다고 놀리니까 삐짐. 그래서 병아리 노랑 이라고 정정해주니 병아리 흉내 내줌.
대화 도중 옆에서 야메떼!! 라고 크게 들리는 수윤이 목소리에 깜놀.
쥬리 왈 옆에 일본어 천재 있다고 함.
드디어 직접 들은 기리기리!
영통전에 데뷔전 그룹에서 쥬리가 불렀던 '눈물의 표면장력' 듣고 있었다고 하니까 쥬리가 불러줌. 주변 갑자기 조용해지고 쥬리 말로 다 정지하고 듣고있다고.
이 노래 가사 많고 빠른데 어떻게 알아듣냐는 쥬리에게 자막보고 영상봤다고 얘기함.
쥬리가 일본어 천재라고 했다고 하니까 천재는 아니고 열심히 노력중이라고 하는 슌.
쥬리가 노래 부를때 들었는지 눈물의 표면장력 그 노래 자기도 좋아하는 노래라고 하는 슌.
이마 반창고 별거 아니라고, 켓치들 걱정하게 해서 미안하다는 소히.
켓치들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 달라고 함.
머리가 많이 자라 어정쩡한 길이라 이제 스스로 관리하기 어렵다고 함.
내일이면 마지막 팬싸네요. 개인적으로는 오늘이 마지막이었기에 아쉽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행복에 비례해서 지갑은 많이 얇아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