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도 좋고~미세먼지도 없고 요즘
푹 빠져살고 있는 배스 낚시를 할까해서. 집에서 그나마 가깝고 짜치배스들이 잘 나온다는 저수지로 향하였다.(역시 사진은 아이폰)
낚시터로 도착해서 채비를 챙기고 낚시터로 가기전 낚시방에서 산 스피너베이트 5천원?짜리를 채비하고 배스 잡기위해 저수지에 던졌다..
ㅎㅏ지만.. 저수지특성상?(저수지는 거진 돌바닥이라 밑걸림으로 인하여) 오늘 5천원 주고 산 스피너베이트가 밑걸림에 걸려.. 저수지에 헌납했다..(아..개빡친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내가 요즘 하고 있고 입문자용이라고 하는 노싱커?채비로 야무지게 저수지에 던졌다.. 그러던중 2번만에 뭔ㄱㅏ 낚시대를 퍽?치는 그런 느낌과 함께 챔질( 바늘을 배스 입에 물리게 하기위한 행동?)했고.. 배스를 낚아올렸다
잉? 막상 꺼내어 보니 유우양 만한 배스였다..
하지만 문제는 그다음.. 아직 난 초보 낚시꾼이라 배스 입에 걸린 바늘을 아직 잘빼지 못한다.. 그래서 낚싯대에 걸린 배스를 들고 낚시터를 이리저리 방황하면서 낚시터 사장님께 바늘좀 뺴달라고 부탁도 했다. 결국엔.. 배스입에 빵꾸가 난 후에 난 배스입에 걸린 바늘을 뻇고 이놈을 다시 놔주었다... (역시 난 착한 사람같아.. )
ps:또 글이 길다고 읽기 귀찬다고 하겠지만.. 유우양 어서 칭찬해줘. 그리고 필요하면 애기해 한마리 보내줄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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