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은 라디오를 좀 하다가
오랜만에 에이펙스를 했다.
그리고나서 라디오를 좀 하다가 방종을 했다.
오늘 시청자 비로그인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좀 충격이었는데
힘들지만, 잘 이겨내야겠다.
요즘 느끼는건데 좀 오랜 시청자들이 하나씩 떠나는게 느껴진다.
이유가 있겠지 점점 살다보면 바쁠수도 있고, 더 관심이 가는 다른 방송을 보다가 점점 나와의 정이 줄어서 일수도 있고.
방송을 할수록 경험하는건데 정이 들다가 어느순간 떠나버린 사람들이 많다.
그럴때마다 많이 힘들다.
이게 아마도 방송을 하는데 가장 힘든 일일 수도 있겠다.
많이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고 함께 웃고 함께 울어주던 사람들이 떠나니까 말이다.
나는 늘 현재보다 과거에 살아가는 습관이 있다.
쉽지 않겠지만 오늘을 보며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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