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아침 방송 5시간 40분 / 저녁 방송을 4시간 40분
총 10시간 20분 정도 방송을 했다.
아침 방송 편
나는 오늘 늦게 잤는데 갑자기 4시간 정도만 자고 잠이 깨서 아침에 유튜브 편집이나 할까 하다가
라디오 방송 연습이나 할겸 라디오 방송을 좀 잔잔하게 사람들이랑 조용 조용 이야기 하는 방송을 하자고
생각하고 방송을 켰다.
하지만 나는 왜 배그 할때보다 라디오 방송 할때 텐션이 더 올라가는 것일까.
차분하게 조용조용 방송하고 싶었지만 하이텐션 방송을 해버렸다.
하꼬 스트리머분들에게 방송에 대한 조언도 해드리다가 갑자기 또 딴 얘기 하다가
갑자기 또 시청자들한테 구독티콘 다음꺼 열겠다고 무작위로 구독 선물 뿌리다가
영도 보다가 다시 방송에 대한 조언을 해드리다가... 방송이 산으로 가고 산으로 갔다.
조용 조용 아침에 회사에서 이어폰으로 듣기 좋은 방송을 하려는게 목표였는데
어쩌다보니까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이미 난장판이었다.
암튼 구독티콘 다음꺼 열려면 52명인가 부족했었는데 피클파이님, 퍼플리카님, 보이즈파이터님이 도와주시고
내가 18만원 정도 써서 30명 정도 선물해서 결국 뚫었다.
23명 더 모으면 다음꺼도 열리긴 하는데... 흐음.. 뭔가 여기까지 올라온게 아깝긴 한데 참자 ;;;
이게 바로 상술이란걸까?
근데 뚫으면 또 25명 부족이고 또 25명 부족이고... 욕심은 한도 끝도 없는거니까 자제 하도록 하자.
어차피 구독티콘 뭐 넣을것도 결정 안했는데....
내일 라디오 시간에 구독티콘 뭘 추가하고 정리할지 같이 얘기를 좀 나눠봐야겠다.
밤 방송 편
낮에 방종을 하고 바로 잠들었다.
4시간 정도 자고 나니까 밤 8시 40분 정도 되서 후다닥 20분동안 밥을 대충 먹고 방송을 켰다.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밤에 또 안키면 혼날까봐서 켰다.
왜 굳이 아침방송 해서 정작 정규 방송 시간대에 안키냐고 혼내는 트수들이 넘 무셥당.
밤 방송에서는 스키타는 짭배그 "링 오브 엘리시움"을 했다.
음... 뭔가 깨알같이 보드/글라이더/레펠 타는게 재미있당.
그리고 마지막에 헬기 올라가는거 죽이는게 너무 꿀잼이었다.
헬기에 올라가서 밑에서 싸우는 똥멍청이들 구경하는 것도 꿀잼이었다.
요새 유튜브를 너무 못올렸으니까 내일은 낮엔 유튜브 편집을 좀 해야겠당. (아침,낮 뱅송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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