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스가 돌립니다...
매달 나가는 돈이 안나갔다고 알림이 떴는데...
트윕 5500원... 나 충전을 비교적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이었나..나 알아 충전하고 알아 도네할게.. 이런가 알림 띄우지 말아줘..
2. 전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 계시는 독립하신분, 자취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전 옛날부터 독립을 늦게 하겠다고 부모님께 말씀그리기는 했는데, 간잡적으로나마 격어보니 더욱 늦춰야할 것 같습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부모님과 누나가 약 3주간 여행을 가 집에 저랑 누나 둘이서만 집에 있습니다. 첫주는 학원 일과가 바쁘지 않아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 밥도 해먹고 다른 집안일도 해야되서 청소와 빨래를 귀찮아하는 저는 더욱더 독립을 꺼리게 되었습니다.(요리는 좋아합니다. 요리만 좋아하다가 엄마의 잔소리 덕분에 뒷정리와 설거지도 이젠 좀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 지난주였는데 흠... 몸 상태가 심상치 않더라고요. 계속 근육통에 두통에 저녁되면 열감도 있고.. 버티고 버티다가 어제 병원갔더니 몸살이라고.. 다행이 큰 병이 아니다 생각하고 밥먹고 약먹고 있습니다. 아플때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게 정말 크더라고요. 누나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엄마는 엄마다 싶고. 새해 시작되고 이렇게 아픈걸 보고 그냥 액땜했다 올해 얼마나 잘되려고 이러나 이 액땜으로 올해 취업 하겠다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가족들 더 사랑하는 한 해 되세요~~
저는 오늘도 열심히 도네비용 벌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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