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춘심님한데 조언 듣고 다이어트 시작 했는데(그냥 얼마전 짝사랑 때문에 고생한 트수라고 하겠음)
1달동안 아침 고구마 우유 닭 가슴살 바나나, 점심 일반식. 저녁 단백질 쉐이크로 버텼는데
오늘 드뎌 무너 졌습니다...........
그동안 잘 참았는데 저녁에 라면에 만두 4개 공기밥까지 때렸다는..............
지금 현타 오지게 오는 중임니다,,,,,,,
그동안 나름 정말 잘 지켜왔는데,,,,,,,,,,,,
정말 나란 인간은 이정도 밖에 안될까라는 생각과 자괴감이 몰려오내요........
내일 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라고 생각하지만 한번 무너지니 자신이 없어져요.......
좋아하는 사람앞에 당당히 서고 싶어서 맘먹고 했는대................
정말 난 이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인가 생각이 드네요.....
오늘밤은 왠지 내 자신이 좀초라하고 자괴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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