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아 0

처음에는 CPU를 i7-9700k라는 모델로 잡았다가 예산이 초과될 것 같아서 cpu의 사양은 한 단계 낮췄습니다.

6개월 전 제 친척 동생 컴퓨터를 맞춰줄때도 저것과 동일한 cpu를 사용했으며, 그래픽카드는 1660TI를 넣어보려고 했으나 예산 초과로 1660슈퍼 모델로 넣었습니다. 1660TI대비 1660슈퍼는 9.1%정도 낮은 성능을 내겠지만, 몬헌은 원활하게 아주 잘 돌아갑니다.

개인적으로 삼성램은 추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용산에서 일 하던 당시 손님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했던 지스킬 회사걸로 추천드립니다.

메인보드가 낼 수 있는 최대치를 가진 램 21300으로 넣었으며, 램타이밍이라고 해서 뒤에 CL하고 추가로 숫자가 적힌 게 있는데, 그 숫자가 낮을 수록 램의 계산속도가 더욱 높아집니다. 뒤에 붙은 CL16은 미세하지만 17,18,19 보다 빠른 계산속도를 가졌습니다. 

또한 램은 항상 듀얼 채널로 사용 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싱글로 16GB보다 8GB+8GB로 사용 하는 것으로 추천드립니다.

CPU쿨러는 공랭식 중에서도 가장 무난한 쿨러로 견적을 넣어드렸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분들 많이 설치해주고 현재까지 모두 잘 사용하고 계시는 괜찮은 성능의 쿨러입니다.)

하드디스크는 제가 가장 선호나는 시게이트를 추천드리는데, 이유인 즉 시게이트가 하드디스크 회사들 최초로 2플랙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하드디스크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드디스크는 내부에서 돌아가는 플랙터의 회전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시게이트는 그 플랙터를 2겹으로 사용하여 내구성과 안정성을 같이 잡았기에 시게이트로 추천했습니다.

SSD의 경우는 유동적이지만 삼성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신뢰가 가장 가는 시게이트로 추천했습니다만, 웨스턴디지털. WD의 블루도 괜찮습니다.

케이스는 바람의 유입이 굉장히 잘 되면서 열 관리에 탁월한 것으로 추천드렸습니다. 참고로 케이스는 제가 사용 중인 케이스와 동일 제품이며, 색상에 무지개빛으로 화려하지만 화려한 걸 원치 않으시다면 케이스는 다른 걸로 재추천 드릴 수 있습니다.

파워는 수많은 회사들 중에서 마이크로닉스가 가장 안정적이기 때문에 위 제품으로 추천드렸으며, 파워의 경우는 아슬아슬하게 맞추는 것이 아닌 언제나 100W 이상의 추가 전력 여부와 함께 80플러스 이상인 제품으로 추천드렸습니다.

80플러스의 뜻은 파워가 낼 수 있는 전체 전력의 80%이상도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만큼 파워의 안정성이 올라갑니다.

모니터는 AS의 최강인 알파스캔으로 추천드렸습니다.

피벗 기능이 있어서 모니터를 가로로 돌려서 사용 가능하며 AH-IPS 패널을 사용하였고 논글래어라고 해서 빛이 반사되지 않는 패널이기 때문에 방의 불을 켜놓고도 빛반사를 느끼지 않고 모니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LG의 패널을 사용하지만 알파스캔의 모토 자체는 완벽하지 않으면 내놓지 않는다는 모토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모니터 회사들이 빠르게 새로운 기술이 도입 된 모니터를 내놓는데 급급하다면, 알파스캔은 완벽하다고 판단되면 내놓기에 더욱 신뢰 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알파스캔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접목하며 더욱 안정적이면서도 완벽한 제품과 함께 만족도 최상의 AS대응으로 국내 모니터 기업의 최상급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꾸고 싶은 부품이 있으시거나 좀 더 가격을 다운시키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