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온 기간은 2019년 1월 2일 ~ 1월 11일
첫 해외여행이었는데 미국 로스엔젤레스 근교에 사는 이모네 집에서 며칠 자면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헐리우드, 그랜드캐니언을 갔다왔구여 동생이랑 둘이서 라스베가스에서 하는 전시회 보고 왔슴다!
출발하기 전은 언제나 설레쥬
비행기에서 본 남산
비행기에서 본 여의도
비행기에서 본 잠실야구장이랑 잠실종합경기장
비행기에서 본 잠실 더위사냥 ㅋㅋㅋㅋㅋㅋㅋ 보기 힘든 사진들이라 올려봤슴다
12시간을 날아서 어느새 미국 영공으로 진입!
공항에 내리자마자 성조기가 반겨주는데 이때 딱 미국에 왔구나 느낌이 오더라구요
작년까지 류현진이 뛰던 LA 다저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 입구까지 갔다가 닫혀있어서 찍턴 ㅠㅠ
오자마자 온 이곳은 바로! 블리자드 본사에요 ㅋㅋㅋ
저는 이날 성공한 덕후가 되었습니다.. 이모부 친구분이 여기서 일하고 계셔서 게스트 신분으로 여기저기 둘러봤어요
본사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보안구역이라 사진촬영은 제한될수밖에 없었는데.. 제가 들어가본 제한구역은 전세계 블리자드 서버를 관제하는 관제실이었어요 ㅋㅋㅋ 블리자드 모든 게임 서버 상태랑 그런게 빅스크린에 쭉 나와있고 직원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관리하고 그러는곳!
다음날엔 유니버설 스튜디오 헐리우드에 갔슴당
중간중간에 심슨 많이 보이고 ㅋㅋㅋ
영화 촬영 세트 투어도 했는데 여기는 죠스 촬영 세트였던것같더라구여
여기는 해리포터 컨셉의 기프트샵이 있는곳들인데 날이 어두워서 그런지 더 해리포터같았어요
그리고 다음날 새벽부터 길을 나섭니다
사막과 지평선을 계~~속 달렸는데 한 운전만 8시간만 하셨던거같아요
이건 뭔가 느낌있어서 찍은 표지판 사진
여기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애리조나주의 그랜드 캐니언입니다
진짜 실제로 보니까 오오오오졌는데 사진이 그걸 담지를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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