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필자는 시즌 3부터 조곤조곤 롤을 하던 즐겜러이다
어느순간 더 잘하고 싶은 욕망이 들어 열심히 한 결과
다이아 라는 조금 높은 티어에 도착하게 되었다.
아래는 작성시간 기준 티어이다. (멘탈 나가서 상메를 주화입마로 해놓은 모습...)
자 이제 하나하나 이야기를 해 보겠다.
먼저 멘탈이 나가게 되는 과정이다
아래는 딱 인간 혐오수치가 정점을 달했을 때의 전적임
에메랄드로 가버렸! 이란 마음가짐으로 했으나 아쉽게도(?) 떨어지진 않았음
저 전적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팀이 못해서 진게 맞음 ㅋㅋ
물론 나도 썩 잘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합류니 커버니 여러모로 돌봐주면서 게임하니 아슬아슬할뻔 했던 판들도 조금은 있었음
하지만 내가 만족할 만한 게임 내용이 아니었지
뭔가 터지지는 않는데 막 이기지도 않는..
내 행동이 승리에 영향이 없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음
그렇게 '아 팀 개못하네' 를 생각하며 여러번 지고 조금 이기고 반복하다보니
어느순간 게임 전체의 수준이 올라간 것이 느껴졌음
지금 생각해 보면 mmr 이 티어에 맞춰진 것 같음
아무튼 수준이 갑자기 올라갔다 보니 우리팀도 잘하지만 적도 잘해서 내가 잘해야 이기는 게임이 된거임
나는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멘탈도 나갔었고 다 내려놓고 대충대충 하고있던 와중에
적이 잘해지게 되니깐 정신을 못 차리는거임!
거기서 2차로 멘탈이 갈렸음
그 상태로 몇판더 지고 좀 이기고 하니깐 도저히 안되겠어서
한숨 자러갔음 (곧 시작한다 잘 와줬다.)
일어나서 보니 또 게임하면 질거같은거임
그래서 유튜브를 겁나 찾아봤음
프로 라인전 뭐시기뭐시기 라인전 디테일 뭐시기 뭐시기
보다보니 진짜 눈에 띄는게 있더라고?
그것은 바로
다음편에 계속..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