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에 방송을 키는줄 알고 노래방에서 2시간을 기다렸다.
내가 누구를 기다린경험은 배달음식과 첫사랑밖에는 없었는데..
뱅송이 시작되고 술을 마시는 댕댕님을 보고 기대보다는 혹시라도 취해서 무슨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까라는 걱정이 앞섰었다.
다행히 다른분들과 놀면서 웃고떠드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었다. 많이 즐거워보이셔서 나 역시도 좋았다
뱅종까지 함께 하지못해서 아쉽고 걱정도 다시 되는거같다.
내일 출근이라고 하셨는데 아무 문제없기를 기도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하루하루가 기다려진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아리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