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 플랜은 3~4일의 도쿄 중심의 씹덕시티투어 입니다. 도쿄 일대를 메인으로 하는 출국은 처음이지만, 별 일 없으면 아키하바라의 중고매매샵 같은데 처박혀서 자기 장르 보물들 발굴한다고 하루종일 안 나올거 같은 예상이 강하게 드는 스케쥴을 짤 거 같습니다.
2. 본래 이번달에 일정을 소화하려 했으나, 근무일정에 사소한 찐빠가 발생+하나미 시즌이라 괜히 개인여행 쾌적도에 패널티만 생길거 같아, 노리던 팝업스토어 일정도 포기하고 4월 어딘가로 미루려 합니다.
3. 비용 무관하게 가장 안정적인건 4월 둘째주 아니면 셋째주 주중이 될 거 같습니다만...
이 달의 첫째 주랑 마지막 주 일요일에 참가 의욕이 꽤 있는 장르의 온리전이 열립니다. 슷꼬이이!
4. 하지만 이 두 이벤트때문에 일정 비틀기도 뭣한게, 첫째 주 일정은 교토에서 열리는거라 도쿄메인 계획을 거의 포기하고 오사카-교토 일정으로 바꿔야 하며, 월말에 작성자 직장의 근무환경에 큰 변화가 있을 때라, 인수인계로 매우 바쁠 것 같아 마지막 주 일정은 개최지에 무관하게 참가일정을 잡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5. 전자의 첫째 주 일정으로 바꾸기를 선택하면, 몇년 전에도 비슷한 목적으로 두 번 이상 방문해 본 장소를 향한 여행일정이기에 본래의 도쿄여행 목적은 잃게 되나 여정의 체감 난이도는 크게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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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5번 단계에서 뇌내승부존 중입니다...비행기표 자리는 점점 동나고 있어서 괜히 조급해지네요. 뭔가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해 주실 분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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