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gd.kr/5810573 여행기 1일차
https://tgd.kr/5828661 여행기 2일차
https://tgd.kr/5867001 여행기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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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많아서 스압 있습니다.
4일차 일정
코미케를 가기 위해 전날 10시에 잔다놓고는 결국 12시넘어서 잤습니다
원래 코미케 3일차를 연속으로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제 체력과 앞으로 남은 일정을 위해서 2일만 가기로 했습니다
니혼바시가 숙소였으니 당연히 가까운 노선은 신바시였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무리하게 밤샘조가 아닌 새벽 첫차조를 위해서 새벽4시에 일어낫습니다.
군대 있던 시절에도 4 시간 미만으로 잔적이 거의 없는데 아무튼 4시에 일어나 첫차로 가기로 했습니다.
당시 도쿄역 첫차는 5시었나 그랬던거 같네요
새벽 5시의 니혼바시 부근.
새벽 5시에 열린데가 있나 보니 편의점이 열린거 빼곤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을 편의점 주먹밥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점심에도 아마 오다이바에 있을거 같으니 초코바랑 마실 물을 챙겨갔습니다.
도쿄역 첫차가 온다는 전광판.
첫차는 사람이 많이 없을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진자 사람이 많드라고요 그나마 도쿄역에서 잡은게 다행이었죠
라고 생각 했는데 그 생각이 딱 15분이었습니다.
아니 미1친 신바시역 대기 상태가?
대기가 많아서 첫차를 결국 못탔습니다. 신바시역 유리카모메는 두 선에 같이 열차를 댔더라고요
심지어 코미케 편성때문에 배차 간격이 장난 아니게 짧았습니다
서(西)홀 방면 참가자는 오른쪽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코미케를 가면서 동관 서관 방향에 따라 참가하는 방향이 다르더라고요 근데 저희는 2일차였고 기업부스가 당시 마지막일이어서 서쪽 방향으로 갔습니다.
인파를 따라 가니 이게 만약 전쟁중 피난길이라면 이렇게 되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증말 사람이 많고 그리고 저때는 "여름"입니다. 진짜 사람땜에 더워죽을수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도쿄 빅-사이트에 사람이 가득 찼습니다.
국제전시장 정문역 앞의 행렬이....
오늘의 아침은 바로 초코바!
사람이 이렇게 많습니다.
여기서 6시인가 7시쯔음에 떨어졌으니 한 10시까지 기다리는 동안 수분과 움직임을 진짜 최소화 했습니다
여름이라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하지만 이곳에선 수분 섭취가 많아지면 진입시간이 1시간 추가 되기 때문이죠.
이제 줄을 모으게 하기 위해 조금씩 이동하는데 빅사이트 아랫쪽은 되게 시원했습니다
저때 한국은 지독하게 더웠는데 말이죠
서관으로 가는중인데 저때 카도가와 들어가는 줄은 어메이징 했습니다. 관을 한 두바퀴 돌아서 섰는데 줄선사람들 못챙김 ㅋㅋㅋㅋㅋ
당시 주문은 토끼입니까 너무 크게 히트쳐서 어메이징한 줄이 나왔죠
여기가 밖인가 안인가 할정도로 지옥의 지옥인데 한 3시까지 있다가 다시 탈출 했습니다.
그리고 내일도 또 가게 됐죠
탈출하기 전에 일행 기다리다가 찍은 오다이바의 모습인데
부둣가밖에 안찍었네요 그리고 오다이바 왔으면 다른데도 여행 하고 해야하는데
새벽부터 나갔고 먹은것도 얼마 없어서 그냥 빨리 숙소로 돌아가서 짐정리 하고 그냥 잤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저녁 8시쯤 되어서
아키바로 가서 조금 놀다가 아키바 역 밑에서 소바 먹고 바로 돌아와 다음날 전쟁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더 네다쉽 스러운걸 올리고 싶지만 이건 B컷에 올라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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