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A_ 0

오랜 지인과 이야기를 하던 도중.

지인이 다마고치 라는 과거의 망령을 구매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친숙하고 오랜만에 듣는 이름...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과거에 학생들은 무엇을 가지고 놀았는가.

다마고치

이 트게더의 글을 작성하게된 이유입니다.

다마고치... 지금 생각하면 해괴한 동물을 키우는 게임인데

옛날에는 귀여워서 열심히 키웠는데 

전자제품이라는 특성상 어느날 베터리의 수명이 끝나서 

베터리를 교체했는데...

리셋되었습니다.

저는 그 이후 다마고치를 하는일이 없었습니다.

물방울 장난감

버튼을 눌러 기포를 발생하여 액체에 들어있는 둥근 무언가를 골대에 넣거나

어딘가에 걸리게 만드는 그런 기구입니다.

왜 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있으면 재밌었습니다.

저는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안에 있는 액체가 궁금하여 해체를 해보았으나

바로 후회했습니다.

옷이 젖어버렸...

동물물총

이거 한 500원인가 했던거 같은데 이것만 있으면 애들이 여포가 되어서 날뛰었습니다.

여름만 되면 학교복도에서 

으아아아아ㅏ아!!!

하면서 쏘거나 

으아아아아ㅏㅇ! 

하면서 맞거나 그랬습니다.

물론 저는 맞는 입장이였습니다.

 학종이

분명 이름부터 학종이.

분명 종이학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이 종이는

아이들에게 

이거였나 봅니다.

무슨 게임을 해서 학종이를 많이 모으는데 왜 하는건지 솔직히 과거에도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메1이1플 딱지

제 인식에는 제 2의 학종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딱지를 굉장히 강력하게 만드는 방법을 최근에 입수했습니다,

이 딱지가 뭐랄까 뒤집히면 약간 동글동글해서 뒤집히기 쉬운 모양이였는데

이 딲지를 물에 불려서 전자렌지에 돌리면 최강의 물딱지가 된다고 하더군요.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퉤!

진실반지

이게 무슨 반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이뻤습니다.

하지만 이젠 원리를 아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온도반지

콩알탄

저는 이걸 왜 파는지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이렇게 위험한 물건을 500원에 사서 뭘 하는거지?

이거 활용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애초에 물총맞는 사람이였던지라 이것도 맞을까봐 조마조마했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총(?)

아마 예전에 선장님께서 유튜브에서 이야기 하셨던 기억이 있는것같기도 하고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이것도 활용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용가리

어릴적 용가리치킨을 사오시면 이런게 들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안들어있더군요.

제가 그때 부터 용가리 치킨을 안먹었습니다.

고무찰흙

아이클레이를 살 형편이 되지 못하는 아이들은 지점토와 고무찰흙을 가까이 두었습니다.

그게 바로 저 입니다.

고무찰흙으로 썸띵 무언가를 만들려고 하는데 굉장히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만들라고 하면 선장님께서 만드시는 큐큐를 만들수 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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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필기구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색연필

이게 뭐라고 아이들은 대거의 모양과 총기의 모양을 만들었을까요.

이것은 그저 분리 합체가 가능한 색연필일 뿐인데.

이 색연필은 뭐라해야하지 반 아이들이 무언가를 만드려고 다같이 힘을 모아 만들고 나면

정작 본인의 색연필을 가져가지 못하고 어떤게 누구꺼였지... 하게되는 저주받은 아이템 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사기 샤프

지금 보면 굉장히 매드사이언티스트가 사용할것 같은 필기구 입니다.

이거 액체가 굉장히 궁금해서 역시 해체를 했었습니다.

괜히 했습니다.

연필? 샤프?

이건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카트리지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굉장히 편했지만 뭐랄까

그 와중에 굉장히 날카로워서 흉기같았습니다.

모형 글라이더

필기구는 아니지만 학교에서 만든 기억이 있어서 넣어보았습니다.

과학 경시대회 같은거에서 만드는거였나 그랬던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 학교에서는 물로켓에 밀려서 대회에는 물로켓 대회가 있었습니다.

이건 없었습니다.

뭔가 작성하면서 할아버지가 된것같네요.

선장님 과제로 추억이 담긴 물건과 에피소드를 설명하는 과제같은거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