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최근에 여러 글을 썼던 선원입니다. (돈, 학업, 타인의 관심사 등)
다시보기로 헐레벌떡 제 글에 대한 반응을 보고 왔는데.. 너무 투머치한 생각을 한다는 것은 저도 평소에 느꼈던 것 같습니다.
선장님이 지하철 새치기에 대해 다른 사람을 싸우게 한다(?)는 생각을 하신다면 저는 저러다 사고 나면 어떻하지.. -> 그래서 규칙이 있는건데.. -> 저런 사람들이 없어져야 선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될까? 라는 식으로 사고가 이어지더군요.
괜히 나설 것도 아니면서 혼자 스트레스 받고 해결하지 못할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는건 아닌가 싶긴 하네요..
누군가는 저런 주제들에 대해 생각해야 발전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너무 오지랖인지..
서두가 없긴 한데 한 줄로 정리해보자면
최근 철학적인 주제들에 대해 생각하는데 주제 넘는건 아닌지 싶습니다.. 괜찮은 걸까요?
신나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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