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외출을 하면 지하철과 버스를 애용합니다
그 중 지하철의 경우 불쾌한 경험을 많이 겪는 편입니다. 특히 새치기족속이요
지하철만은 새치기 하는 사람들 나이대가 40대 이상입니다. 남들 줄 잘서고있는데 옆에서 슬금슬금와서 사람들 다 내리고 타려고하면 옆에 슬쩍 껴서 뒤에 기다리던 사람들 엿먹이는 타입이라던지
이제 내리려는데 그 줄 가운데에 서서 길 막으면서 자기가 먼저 들어가려는 타입이라던지
심지어 미리 줄서고있는데 당당하게 옆에 와서 밀치고 타려는 타입까지
저번에 한번 진짜 사람 때릴뻔 한 적이 마지막 케이스였죠. 맨 앞 줄에 서는데 내 옆에 당당히 서고 그래 새치기다 어쩔래 이러길래 우산으로 줘팰뻔했습니다
뭐 너무 일반화하는거 아니냐, 그러는데 경기도에 거주하는 축생으로써 10년간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정말 거짓말안하고 젊은 사람들이 새치기하는건 못봤습니다
죄다 40대이상이였죠. 어쩌다 저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새치기를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자기들에겐 양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냥 내가 나이가 많으니 당연한거다 이런건지.
심지어 자기들끼리 싸우는것도 봤습니다. 아줌마 둘이서 뭔 욕을 그리 찰지게 하던지.
뭐 자리정도야 양보해줄 수 있다쳐도 줄서기 새치기에 대해선 정말 용서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어쩌다 저들은 저리 된것이고, 저거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p.s
간혹 있는 타입이지만 나가려고 줄 설때도 밀치고 나가는 할배들이 있는데, 정작 계단 보면 늦게 내린 저보다 더 느리게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니 어차피 걸을거면서 왜 먼저 나가려고 사람을 밀치고 가는건지??
그렇게 빨리 가다간 저승도 빨리간다 느그들 가는데엔 순서없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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