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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태조 왕건

국내 역사상 처음으로 후삼국 시대를 다룬 사극이며

과거 조선왕조500년 사극 다음으로 인력과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입니다

또한 총 방영횟수는 200회며 현재 이 기록을 깬 사극은 존재하지 않으며 지금까지 수많은 패러디와 밈을 생산하는 명작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대장금

과거 사극들 대다수가 교육및 나이 드신분들이나

일부매니아층만 본다는 관점을 깨부순 작품입니다

고증이나 실제 역사부분이 달라 비판하는 분도 많지만

사극의 대중화를 시킨 공이 더 커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3.서동요

서동요 작품으로 당시 고등학교 교과서에 중점적으로 다루게 되어 수많은 문과 국어 수험생의 공공의 적이된 작품입니다

내용은 실제 서동요 작품과 삼국유사 기록 일부만 남았기에 작가의 상상력에 치중해 억지가 많아 아쉬운 평가를 받았던걸로 알고있습니다

4.해신

불멸의 이순신과 같은 시대에 방영한 작품인데도

생각보다 호평을 많이 받았고 스토리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디만....

5.불멸의 이순신

이 사극이 방영된 해에 사극들은 간접적인 피해를 받을 만큼 엄청난 시청률과 호평을 받았고

스토리 역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전투씬 만큼 지금까지불멸의 이순신을 뛰어넘은 작품이 거의 존재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작비 부족으로 수군의상이 부실한것에 대한 것과 원군미화를 시킨것은 비판 받았습니다

6.대조영

불멸의 이순신 이후 마땅한 사극이 성공하지 않아

조바심 내던 kbs의 구세주 였습니다

다만 과거와 다르게 대중성을 무게를 두면서 역사고증이 틀어지게 되어 비판을 받지만 나름 성공한 사극에 속합니다

7.주몽

본격 대중성을 노리고 만든 판타지 사극의 시조입니다

시청률은 40%를 돌파해 대중성을 얻었지만

고조선 시대부터 화약무기를 사용한다던지

중갑기병을 중세 시대 플레이트 아머로 묘사시키거나

등등....

참고로 이때 사용된 소품은 지금까지 mbc사극 제작팀이 우려먹고 있습니다

8.연개소문

Mbc가 주몽으로 어그로를 끌때

Sbs에서는 연개소문을 거의 애국자로 만드는 짓을 걸었으나 평타만 치고 일부 전투(안시성전투)만 호평을 받은 사극입니다

(2번째 영상 하이라이트 부분2:55초)

9.대왕세종

이전 작품보다 고증을 꽤 잘지킨것으로 유명하며

특유 정치 부분을 잘표현해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개인적으로 불멸의 이순신 다음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10.이산

주몽 이후 대박터진 mbc의 사극입니다

당시 무한도전 멤버들이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하고

사극 대중화에 중점의 절정을 찍어습니다

(그리고 주몽때 사용한 의상이...)

11.뿌리 깊은 나무

대왕세종이 고증과 정치부분을 다룬다면

뿌리 깊은 나무는 야사 부분에 중점을 둔 작품으로

나름 호평 받았습니다

(그리고 특유 세종대왕의 지....읍읍!!!! 이부분이 워낙 유명한 밈으로 알려졌죠)

12.추노

기존 고증 중점으로 만들던 kbs가 오락과 액션 중점으로 만든 판타지 사극입니다

이작품 때문에 장혁 이미지가 추노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있죠

13.정도전

Kbs가 오랜만에 다시 정치고증 위주로 다룬 작품으로

수많은 역덕과 사극덕후들이 환호성을 질렀던 명작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사극을 보느라 대학교 기말고사를 말아먹엇......ㅠ

14.징비록

저예산으로 만든 kbs 사극 치고 고증부분과 스토리 전개가 뛰어났지만 불멸의 이순신과 비교 되는 아쉬운 작품입니다 

이때 당시 정통 사극이 시청률이 나오지 않아 암흑기에 왔고 kbs가 적자와 파업으로 고통 받아

기존 전투장면을 불멸의 이순신때 사용한걸 그대로 쓰기까지 했습니다

(배우 역시 불멸의 이순신때 등장한 분들이 다수 나와

불멸의 이순신 시즌2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