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강점기가 끝난 틈새시장을 노리는 게임 추천글입니다.
오늘 추천드릴 게임은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H5DEV Games의 노베나 디아볼로스입니다.
유명 시사프로그램 PD인 박준성은 취재실수에 대한 책임으로 징계처분을 받습니다.
이러한 상황과 팀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박준성은 독단으로 새로운 취재를 강행합니다.
하지만 집단실종사건에 대한 취재를 하던 박준성은 광신도들의 마을인 소망언덕마을에 갇히고 마는데...
노베나 디아볼로스는 오컬트 컨셉 기반의 생존 추리 어드벤처 게임으로,
외부와 단절된 이교도의 마을에 갇힌 주인공과 그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살인사건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마을에서 5명의 여자를 만나지만, 그들 중 단 한명만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누군지 모를 인간 여성과 함께 무사히 마을을 빠져나가야만 합니다.
등장인물인 5명의 여자주인공 모두 풀더빙이며,
플레이타임은 4~5시간으로 짧은 편이라 하루만에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어제 출시한 게임 치고 벌써 많은 양의 스팀 리뷰가 기록되어 있고, 대부분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네요.
이교도의 마을에서 목숨이 걸린 선택을 해야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노베나 디아볼로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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