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피트로 인해 지친 얏따님이 잠이 들어서 24시간 방송을 하기 바라며 쓰는 게임 추천글입니다.
오늘 추천드릴게임은 Warm Lamp Games에서 제작한 Beholder2입니다.
'헬머'라는 도시의 관청에서 일하던 칼렙 레드그라브가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며칠 후 그의 아들이자 주인공인 에반 레드그라브가 뒤이어 해당 관청에 배치받게 됩니다.
전체주의 국가의 관료로서 일하던 에반은 우연히 아버지가 남긴 편지를 읽게 되고,
아버지의 행적을 쫓게 되는데...
인디,전략 시뮬레이션이라고 쓰고 본격관음게임라고 읽는 Beholder2입니다.
전체주의 국가의 관료인 에반을 플레이하여 국민들을 감시하고,
아버지의 행적을 쫓으며 관료제의 정상까지 올라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은 끊임없이 권력과 양심 사이의 선택을 요구받으며,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계속해서 고민하고 선택을 해야합니다.
디스토피아풍의 전체주의 사회의 모습을 인상깊게 잘 그려낸 덕분에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따라서 단순히 게임을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사회체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관음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재밌게 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권력와 양심, 어느 것을 선택하실 건가요?
Beholder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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